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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설교

누가복음 23장 1-4절 멈출 수 없는 구원의 역사

by 설교 나눔 2022.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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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출 수 없는 구원

멈출 수 없는 구원의 역사

누가복음 231-4

 

감사는 최고의 항암제요, 해독제가 된다고 한다.

요즘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에 최고의 감사를 통해 거뜬히 이겨 나가시를 축복한다.

 

 

예수님의 십자가 앞에선 2명의 사람을 살펴볼 수 있다.

 

첫 번째 사람은 베드로이다.

두 번째 사람은 빌라도이다.

 

예수님의 수제자였던 베드로가 왜 예수님을 3번이나 부인하고 저주까지 했을까?

빌라도는 예수님에게서 죄가 없음을 알았는데도 왜 십자가에 못박게 했을까?

 

(22:33) 그가 말하되 주여 내가 주와 함께 옥에도, 죽는 데에도 가기를 각오하였나이다

 

(22:54) 예수를 잡아 끌고 대제사장의 집으로 들어갈새 베드로가 멀찍이 따라가니라

(22:55) 사람들이 뜰 가운데 불을 피우고 함께 앉았는지라 베드로도 그 가운데 앉았더니

(22:56) 한 여종이 베드로의 불빛을 향하여 앉은 것을 보고 주목하여 이르되 이 사람도 그와 함께 있었느니라 하니

(22:57) 베드로가 부인하여 이르되 이 여자여 내가 그를 알지 못하노라 하더라

(22:58) 조금 후에 다른 사람이 보고 이르되 너도 그 도당이라 하거늘 베드로가 이르되 이 사람아 나는 아니로라 하더라

(22:59) 한 시간쯤 있다가 또 한 사람이 장담하여 이르되 이는 갈릴리 사람이니 참으로 그와 함께 있었느니라

(22:60) 베드로가 이르되 이 사람아 나는 네가 하는 말을 알지 못하노라고 아직 말하고 있을 때에 닭이 곧 울더라

(22:61) 주께서 돌이켜 베드로를 보시니 베드로가 주의 말씀 곧 오늘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생각나서

(22:62) 밖에 나가서 심히 통곡하니라

 

1. 거리 때문에 부인했다.

2. 장소 때문에 부인했다.

3. 시선 때문에 부인했다.

 

이것은 마음의 문제인 것 같다.

마음의 거리, 마음의 장소, 마음의 시선이 주님에게서 떠나지 않기를 축복한다.

 

 

(23:4) 빌라도가 대제사장들과 무리에게 이르되 내가 보니 이 사람에게 죄가 없도다 하니

(23:14) 이르되 너희가 이 사람이 백성을 미혹하는 자라 하여 내게 끌고 왔도다 보라 내가 너희 앞에서 심문하였으되 너희가 고발하는 일에 대하여 이 사람에게서 죄를 찾지 못하였고

(23:20) 빌라도는 예수를 놓고자 하여 다시 그들에게 말하되

(23:22) 빌라도가 세 번째 말하되 이 사람이 무슨 악한 일을 하였느냐 나는 그에게서 죽일 죄를 찾지 못하였나니 때려서 놓으리라 하니

(23:23) 그들이 큰 소리로 재촉하여 십자가에 못 박기를 구하니 그들의 소리가 이긴지라

(23:24) 이에 빌라도가 그들이 구하는 대로 하기를 언도하고

(23:25) 그들이 요구하는 자 곧 민란과 살인으로 말미암아 옥에 갇힌 자를 놓아 주고 예수는 넘겨 주어 그들의 뜻대로 하게 하니라

 

1. 불의에 밀린 비겁한 판결

2. 다수결에 밀린 비겁한 판결

3. 인기에 밀린 비겁한 판결

 

이렇게 베드로의 부인과 빌라도의 비겁한 판결과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게 해달라는 군중들로 인해서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박히게 된다.

 

오늘 말씀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원의 역사는 멈춰지지 않고 계속된다는 것이다.

제목 멈출 수 없는 구원의 역사

 

1. 빌라도의 아내

 

(23:4) 빌라도가 대제사장들과 무리에게 이르되 내가 보니 이 사람에게 죄가 없도다 하니

(23:14) 이르되 너희가 이 사람이 백성을 미혹하는 자라 하여 내게 끌고 왔도다 보라 내가 너희 앞에서 심문하였으되 너희가 고발하는 일에 대하여 이 사람에게서 죄를 찾지 못하였고

(23:20) 빌라도는 예수를 놓고자 하여 다시 그들에게 말하되

(23:22) 빌라도가 세 번째 말하되 이 사람이 무슨 악한 일을 하였느냐 나는 그에게서 죽일 죄를 찾지 못하였나니 때려서 놓으리라 하니

 

(27:19) 총독이 재판석에 앉았을 때에 그의 아내가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저 옳은 사람에게 아무 상관도 하지 마옵소서 오늘 꿈에 내가 그 사람으로 인하여 애를 많이 태웠나이다 하더라

 

빌라도는 제 5대 유대 총독이다.

당시 총독은 4-5년이면 끝나는데 11년째 유대 총독을 하고 있는 사람이다.

로마 황제에게 총애를 받던 사람이다.

 

전설에 의하면 빌라도의 아내의 이름은 "클라우디아 프로큘라

그리스 정교회와 에디오피아 교회에서는 성자의 한 사람으로 숭배하기까지 했다고 한다.

교부 오리겐은 후에 클라우디아가 기독교인이 되었다고 전한다.

 

 

" 니고데모의 복음" (The Gospel of Nicodemus)이란 외경에 의하면 로마 황제 아우구스투스(Augustus)의 손녀라고 주장하고 있다.

로마인으로서 유대교로 개종한 당시 상류 계급 인물들 가운데 유력한 한 여인이었다고 말하고 있다.

 

(13:1) 안디옥 교회에 선지자들과 교사들이 있으니 곧 바나바와 니게르라 하는 시므온과 구레네 사람 루기오와 분봉 왕 헤롯의 젖동생 마나엔과 및 사울이라

 

* 오늘도 어떤 환경가운데서도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가시는 주님만 소망하시기를 축복한다.

 

2. 억지로 십자가를 진 구레네 시몬

 

(23:26) 그들이 예수를 끌고 갈 때에 시몬이라는 구레네 사람이 시골에서 오는 것을 붙들어 그에게 십자가를 지워 예수를 따르게 하더라

 

(15:21) 마침 알렉산더와 루포의 아버지인 구레네 사람 시몬이 시골로부터 와서 지나가는데 그들이 그를 억지로 같이 가게 하여 예수의 십자가를 지우고

 

(16:13) 주 안에서 택하심을 입은 루포와 그의 어머니에게 문안하라 그의 어머니는 곧 내 어머니니라

 

(13:1) 안디옥 교회에 선지자들과 교사들이 있으니 곧 바나바와 니게르라 하는 시므온과 구레네 사람 루기오와 분봉 왕 헤롯의 젖동생 마나엔과 및 사울이라

 

3. 죽음의 마지막에 구원받은 오른편 강도

 

(23:32) 또 다른 두 행악자도 사형을 받게 되어 예수와 함께 끌려 가니라

(19:18) 그들이 거기서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을새 다른 두 사람도 그와 함께 좌우편에 못 박으니 예수는 가운데 있더라

 

(23:39) 달린 행악자 중 하나는 비방하여 이르되 네가 그리스도가 아니냐 너와 우리를 구원하라 하되

 

(23:40) 하나는 그 사람을 꾸짖어 이르되 네가 동일한 정죄를 받고서도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느냐

(23:41) 우리는 우리가 행한 일에 상당한 보응을 받는 것이니 이에 당연하거니와 이 사람이 행한 것은 옳지 않은 것이 없느니라 하고

(23:42) 이르되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기억하소서 하니

(23: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고난 중에 구원의 역사는 멈춰지지 않는다.

내가 안가고 싶다고 내 가정에 흐르는 축복의 통로가 막히는 것이 아니다.

멈출 수 없는 구원의 역사 앞에 쓰임받기를 축복한다.

 

(11:35) 여자들은 자기의 죽은 자들을 부활로 받아들이기도 하며 또 어떤 이들은 더 좋은 부활을 얻고자 하여 심한 고문을 받되 구차히 풀려나기를 원하지 아니하였으며

(11:36) 또 어떤 이들은 조롱과 채찍질뿐 아니라 결박과 옥에 갇히는 시련도 받았으며

(11:37) 돌로 치는 것과 톱으로 켜는 것과 시험과 칼로 죽임을 당하고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고 유리하여 궁핍과 환난과 학대를 받았으니

(11:38)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느니라) 그들이 광야와 산과 동굴과 토굴에 유리하였느니라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는 믿음의 승리가 있기를 축복한다.

멈출 수 없는 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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