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우리를 살아나게 하는가?
누가복음 7장 11-17절
어려운 일을 당하면 불평과 원망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보면 그것이 감사의 조건이 될 때가 많이 있습니다.
오늘도 감사의 조건을 헤아려보며 예수님으로 충만한 하루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오늘 우리가 함께 나눌 말씀은 누가복음 7장 11절에서 17절까지의 말씀입니다.
예수님이 나인이란 성으로 가시니 제자와 많은 무리가 동행하게 됩니다.
성문에 가까이 이르렀을 때에 과부의 독자인 아들의 장례 행렬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주님은 나인성 과부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시며 죽은 아들을 살려주셨습니다.
15절 말씀에 죽었던 자가 일어나 앉고 말도 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오늘 나인성 과부의 아들이 살아나는 것을 통해서 무엇이 우리를 살아나게 하는지 함께 나누기를 원합니다.
1. 예수님과 동행이 살아나게 합니다.
11절에 예수님께서 나인이란 성에 가실새 제자들과 많은 무리와 동행하셨습니다.
12절에 예수님과 동행하다가 성문 입구에서 만난 나인성 과부의 죽은 아들이 살아나는 기적을 일어난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우리 인생의 죽음의 문제를 해결하실 수 있는 유일한 분이십니다.
누가복음 24장 32절에서 예수님 부활하신 후 낙담한 제자 두 명과 동행하시며 성경을 풀어주셨을 때 제자들이 우리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라고 고백했다.
오늘도 예수님과 동행하면서 낙심된 마음에서 살아나고 뜨겁게 하시는 예수님의 살려내는 은혜가 있기를 축복합니다.
2. 긍휼의 마음이 살아나게 합니다.
13절 말씀에 예수님은 절망한 과부를 불쌍히 여기사 울지 말라 하셨습니다.
나인성 과부의 아들 독자의 사망에 많은 사람이 장례 행렬에 동참하며 위로해 주었었다.
그러나 사람의 위로는 과부에게 아무런 위안이 되지 못했을 것이다.
예수님의 긍휼의 마음은 위로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더 나아가 관에 손을 대시고 죽은 자에게 일어나라 명하셔서 나인성 과부의 아들을 살려 내시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2장 4절 말씀에도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은혜로 구원을 받게 된 것입니다.
오늘도 예수님 마음 닮은 긍휼의 마음이 예수님의 살려내는 역사를 경험하기를 축복합니다.
3. 믿음의 선포가 살아나게 합니다.
14절 말씀에 예수님은 나인성 과부의 아들을 살려내실 때에 청년아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 명령하셨습니다.
절망과 슬픔으로 관을 따르던 사람들과 그 자리에 있던 모든 사람들은 예수님을 만남으로 부활을 보게 된 것입니다.
성경에는 이렇게 선포하시고 명령하셔서 하나님의 역사를 드러내시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나사로를 무덤에서 살리실 때도 요한복음 11장 43절에 큰 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라 부르실 때에 무덤에 있던 나사로가 살아서 나오게 되었습니다.
오늘 우리에게도 부정과 원망을 버리고 믿음의 선포와 긍정적인 믿음으로 하나님의 살려내는 역사를 경험하기를 축복합니다.
예수님과 동행으로 긍휼의 마음으로 믿음의 선포로 회복과 살아나는 은혜가 있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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