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가려움증 원인 속병, 내과 질환들 때문이다.

설교 나눔 2022. 9. 10.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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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움증 원인 속병, 내과 질환들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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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움증 원인 속병, 내과 질환들 때문이다.

 

옛날 어르신들 많이 쓰시던 효자손이라는 물건 기억하시죠?

등긁을 때 많이 이걸로 막 긁으셨잖아요.
나이가 들면 가을 낙엽처럼 피부도 건조해지기 때문에 여기저기 가렵다 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나이가 꼭 굳이 많지 않더라도 혈액 속에 염증 물질들이 계속 쌓이게 되면 피부 감각 신경을 자극하거든요.
그래서 소양감 가려움증이 유발될 수밖에 없는데 대표적으로 전신 가려움증 하게 되면 건성 습진이라든지 아토피 또 각질이라든지 반점 같은 생기는 건선 같은 걸 의심해 볼 수 있죠.

그런데 이런 피부 질환이 있는 것도 아닌데 또 내가 나이가 많은 것도 아닌데 자꾸만 전체가 가볍다 한다면 한 번쯤은 내가 내과적으로 좀 문제가 있지 않을까 의심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몇 달간 혹은 몇 년간 나도 모르게 자꾸 여기저기를 긁는 그런 버릇이 생겼다면 확인해 보셔야 되는데 피부 질환의 경우에 염증이라든지 발진이 생긴 특정 부위만 가려운 반면에 이 속부터 그 내과 질환으로 인한 가려움증은 가려운 부위가 이렇게 옮겨 다니면서 전체가 가려운 그런 증상이 나타납니다.

오늘은 가려움증이 보내는 장기의 이상 신호에 대해서 알려드릴 겁니다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내과 질환

 

1.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내과 질환 당뇨입니다.

실제로 피부 가려워 가지고 병원 갔다가 당뇨라고 얘기 듣는 분들 많으시다.
당뇨는 땀 같은 체액에 당 성분이 많잖아요.

우리가 땀을 막 흘리고 나면 피부 표면에서 세균이 이 당 성분을 먹고 증식을 해서 감염을 일으키게 되는데 그렇기 때문에 내 몸에서는 염증에 반응하는 히스타민이 막 분비가 되겠죠.
그래서 가려움증이 유발되게 됩니다.

 

이런 경우는 주로 이렇게 접혀가지고 땀 차기 쉬운 목이라든지 팔꿈치 안쪽 또 사타구니 같은 곳에 가려움증이 생기기 쉽고 또 항문이라든지 음부 주위에 가렵다 하시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거 외에도 당뇨 합병증 때문에 가려움증이 유발되는 경우도 있는데요.
당뇨성 신경병증이라고 들어보셨을 거예요.
말 그대로 감각 신경에 문제가 생기는 병이잖아요.
갑자기 막 찌르는 듯한 통증이 유발되기도 하고 벌레가 스물스물 기어가는 것처럼 가렵다 하기도 하죠.

특히 하체 쪽으로는 거의 땀이 나지 않기 때문에 왜 다리나 발바닥이 너무 건조해서 그래서 가려움증이 유발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2.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내과 질환 간의 이상입니다.

간 기능이 떨어져서 체액 분비량이 줄어들게 되면 우리 세포에 충분히 공급되지 못하고피부 자체를 건조하게 만들어서 가려움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특히 간 수치가 높은 알코올성 간 질환 또 바이러스성 간염 등 만성 질환이 있는 분들은 하루 종일 몸을 막 긁을 정도로 피부가 너무 건조하고 가려워요 라고 얘기하시는 경우가 많거든요.
특히 눈의 흰자라든지 피부가 노랗게 변하면서 그러면서 피부가 가렵다.
그러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피부가 노랗게 변하는 황달 하게 되면 쓸개즙의 색소죠?

이 빌리루빈의 배출이 원활하지 않아서 생기는 건데 간 세포가 손상이 되잖아요?그러면 혈중에 빌리루빈 수치 자체가 많아지게 되면서 우리 간이 이것을 감당할 수 없을 정도가 돼서 피부가 노랗게 되는 거잖아요.
이렇게 피부가 노래지면서 가려움증이 생긴다.

그럼 빨리 가서 수치 검사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3.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내과 질환 담석입니다.

담도가 막혀서 담즙이 정체될 때도 가염증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우리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은 담도를 거쳐서 쓸개에 저장이 되는데 담석이라든지 담도암 같은 덩어리가 담도를 딱 막게 되면 담즙이 거기서 정체되는 거죠.
이렇게 되면 이 담즙이 혈관을 타고 역류해서 전신을 돌아다니면서 가려움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이 경우에도 담즙 색소인 빌리루빈 때문에 눈 흰자위 손발이 노랗게 변하는 게 특징이라고 할 수 있어요.

가려움증과 더불어서 이 명칭 명치 그리고 우측 상복부에서 등까지 뻗치는 통증이 갑자기 나왔다가 갑자기 사라지는 그런 증상도 동반되기도 합니다.

담도가 일단 막히게 되면 간 기능 저하뿐만 아니라 심하면 또 패혈증으로 생명이 위험해지는 경우가 있으니까 반드시 이런 증상이 나타났다고 그러면 지체하지 마시고 병원으로 가셔서 검사를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4.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내과 질환 콩팥의 이상입니다.

콩팥 기능 하게 되면 콩팥의 기능은 한 70% 정도 감소해도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은 게 특징인 장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콩팥 기능이 크게 떨어지게 되면 우리 신장에서 걸러내야 하는 노폐물이 내 몸속에 남아서 가려움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신장에서 걸러내지 못하고 몸에 계속 남게 되는 독소를 요독이다라고 얘기를 하는데 요독이 땀과 피지를 분비하는 한선 그리고 피지선을 계속 위축시켜가지고 피부가 점점 건조하게 되죠.

특히 만성 심부전증 있는 분들에게 많이 나타나게 되는데 되게 등이라든지 팔 다리 가슴 얼굴 전신에 의해 참을 수 없을 정도로 굉장히 심한 가려움증이 동반됩니다.
특히 말기 심부전을 갖고 계시는 분들의 한 50-90%가 이 요독으로 인한 가려움증을 호소한다는 통계도 이미 보고된 바가 있죠.
가려움증과 함께 이유 없이 너무너무 피곤하고 야뇨증이 심해진다든지 조금만 움직여도 막 숨이 차는 이런 호흡 곤란 증상이 나타난다 그러면 한 번쯤은 콩팥 건강을 꼭 확인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5.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내과 질환 갑상선 이상입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 환자의 절반 가량이 이 가려움증을 호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갑상선 기능이 항진이 되게 되면 신진대사가 과잉이 돼서 혈류량이 많아지게 되고 피부 온도 자체를 높이게 되는데 이런 과정에서 우리 피부 속에 있는 가려움증 유발 물질이죠.
히스타민이 자극을 받기 때문에 계속 가려운 그런 증상을 일으킬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서 학계에서 보고된 바가 있습니다.
자꾸 살이 빠지고 이유 없이 너무 피곤하면서 그러면서 전신이 가려우면 한 번쯤은 갑상선 호르몬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 검사를 받아보시는 거 추천해 드립니다.

가려움증이 심하신 분들은 사실 음식도 조금 가려서 드시는 게 좋겠죠.
소시지, 녹차, 커피, 포도주, 참치, 고등어, 꽁치, 돼지고기, 막걸리 이런 식품에는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히스타민이 들어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가려움증 참지 마시고 원인을 정확히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가려움증 원인 속병, 내과 질환들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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