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QT) 창세기 31장 43-55절 성공적인 인간관계
성공적인 인간관계
창세기 31장 43-55절
라반은 야곱과 언약을 맺어 증거를 삼기로 한다.
야곱은 돌기둥을 세우고, 하나님이 둘 사이를 살피시기를 바라며 “미스바”라 한다.
라반은 야곱에게 자신의 딸들을 박대하지 말라며, 하나님이 둘 사이의 증인이 되신다고 말한다.
야곱은 제사를 드리고, 라반은 그들을 축복하고 떠난다.
(창 31:43) 라반이 야곱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딸들은 내 딸이요 자식들은 내 자식이요 양 떼는 내 양 떼요 네가 보는 것은 다 내 것이라 내가 오늘 내 딸들과 그들이 낳은 자식들에게 무엇을 하겠느냐
사람들이 인간관계에 갈등을 느끼는 이유가 무엇일까?
“눈에 보는 것은 다 내것이라”는 자기 주관적인 생각 때문에 인간관계에 갈등이 생기는 것이다.
인간관계는 신뢰를 쌓아가야 하는 것이다.
오늘 말씀은 통해서 “성공적인 인간관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함께 나눌 수 있다.
1. 언약의 무더기를 쌓아야 합니다.
(창 31:44) 이제 오라 나와 네가 언약을 맺고 그것으로 너와 나 사이에 증거를 삼을 것이니라
(창 31:45) 이에 야곱이 돌을 가져다가 기둥으로 세우고
(창 31:46) 또 그 형제들에게 돌을 모으라 하니 그들이 돌을 가져다가 무더기를 이루매 무리가 거기 무더기 곁에서 먹고
(창 31:47) 라반은 그것을 여갈사하두다라 불렀고 야곱은 그것을 갈르엣이라 불렀으니
(창 31:48) 라반의 말에 오늘 이 무더기가 너와 나 사이에 증거가 된다 하였으므로 그 이름을 갈르엣이라 불렀으며
(창 31:49) 또 미스바라 하였으니 이는 그의 말에 우리가 서로 떠나 있을 때에 여호와께서 나와 너 사이를 살피시옵소서 함이라
돌 기둥을 쌓고, 돌 무더기를 만들고 언약의 증거를 삼았다.
여갈사하두다 – 증거의 언덕
갈르엣 – 증거
미스바 – 하나님이 나와 너 사이를 살피시옵소서.
성공적인 인간관계를 위해서는 언약의 증거를 쌓아야 한다.
(창 9:13) 『내가 내 무지개를 구름 속에 두었나니 이것이 나의 세상과의 언약의 증거니라』
하나님과 성도들은 무지개 언약 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에 우리 모두다 하나님의 거룩한 언약백성이 되었다.
사람과 사람도 마찬가지이다.
돌 기둥, 돌 무더기가 언약의 증거가 되었듯이 서로의 언약의 증거가 될 수 있는 것들을 함께 나누는 것이다.
언약의 증거가 되는 돌무더기를 쌓으면 쌓을수록 인간관계는 더욱더 좋아지게 되는 것이다.
2. 은혜의 무더기를 쌓아야 합니다.
(창 31:49) 또 미스바라 하였으니 이는 그의 말에 우리가 서로 떠나 있을 때에 여호와께서 나와 너 사이를 살피시옵소서 함이라
우리말성경
(창 31:49) 이것은 또한 미스바라고도 불렸는데 그것은 라반이 말하기를 "우리가 서로 떨어져 있는 동안에도 여호와께서 너와 나 사이를 지켜 주시기를 바란다.
미스바 – 하나님께서 나와 너 사이를 살피시옵소서.
우리말 성경에서는 하나님께서 너와 나 사이를 지켜 주시기를 바란다는 뜻이다.
인간관계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살펴 주시고, 하나님이 지켜주셔야 성공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다.
성공적인 인간관계를 위해서 하나님의 은혜를 간구해야 한다.
하나님의 은혜의 무더기를 쌓을수록 나의 노력이 아닌 하나님의 도우심의 결과로 성공적인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다.
3. 화해의 무더기를 쌓아야 합니다.
(창 31:46) 또 그 형제들에게 돌을 모으라 하니 그들이 돌을 가져다가 무더기를 이루매 무리가 거기 무더기 곁에서 먹고
(창 31:52) 이 무더기가 증거가 되고 이 기둥이 증거가 되나니 내가 이 무더기를 넘어 네게로 가서 해하지 않을 것이요 네가 이 무더기, 이 기둥을 넘어 내게로 와서 해하지 아니할 것이라
(창 31:54) 야곱이 또 산에서 제사를 드리고 형제들을 불러 떡을 먹이니 그들이 떡을 먹고 산에서 밤을 지내고
아무리 언약을 맺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한다고 할지라도 인간관계가 쉽지 않을 수 있다.
그럴 때 해야 할 일은 화해의 무더기를 쌓아가야 한다.
야곱이 무더기 곁에서 먹고, 해 하지 않은 것을 증거가 되게 하고, 떡을 먹고 밤을 지내는 것이다.
화해는 밤을 지내는 관계가 되었을 때 드디어 성공할 수 있는 것이다.
인간관계가 힘들고 어려울 때 신뢰를 쌓아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언약, 은혜, 화해의 무더기를 쌓아갈 때에 축복하고 평안의 복을 누리게 될 것이다.
(창 31:55) 라반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손자들과 딸들에게 입맞추며 그들에게 축복하고 떠나 고향으로 돌아갔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