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비염

해결되지 않는 비염, 확실하게 해결하는 방법

설교 나눔 2022. 8. 19.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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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되지 않는 비염, 확실하게 해결하는 방법

 

정말 불편한 비염! 특히 환절기때는 더욱 더 증상이 심해져서 너무나 힘이 드는데요 오늘은 비염을 끝 낼 수 있는 방법과 코 세척에 대해서 알려 드릴게요

 

비염은 말 그대로 코안의 염증을 뜻합니다.
우리나라 전체 인구 중에 약 25%가 비염 환자라고 합니다.
1200만 명 정도 되는 수치인데요.
초등학생의 경우에는 거의 40퍼센트나 되는 학생들이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라고 합니다.
코마킴이라든지 코감기 재채기 숙면을 방해하는 경우도 있고요 학습장애 등 지속적으로 많은 불편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에 왜 이렇게 비염 환자분들이 많을까요.
이 부분은 체질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코를 주관하는 장기가 바로 폐라고 봅니다.
폐가 약하게 되면 코에도 문제가 많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죠.
한국 한의학 연구원에 의하면요. 우리나라 사람의 약 50% 정도가 태음인 체질을 가지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는데요.
태음인들은 상대적으로 간의 기운은 좋은 편인데 폐의 기운이 약한 사람들을 지칭하는 것입니다.
간의 기운이 높고 폐의 기운이 약하다라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간의 기운의 기준이나 폐 기운의 기준이 있어서 하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동양의학의 가장 기본은 상대성인데요.
간의 기운에 비해서 폐 기운이 약하다는 상대적 비교를 나타내는 이야기입니다.
단순하게 폐활량이라든지 알코올 분해 능력 등등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죠.
태어민들은 상대적으로 폐의 기운이 약하다 보니 폐에 관한 부분에 취약합니다.
혹시 기억하시나요. 저는 국민학교 출신입니다.
그 당시 학교에 입학할 때 이름표 뒤에다가 모든 학생이 손수건을 달고 다녔던 거 사진을 보시면 열의 일명 없이 모두 손수건을 달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콧물이 잘 나오기 때문인데요.
못 소매로 쓱 닦지 말고 손수건으로 닦으라고 달아줬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다른 민족에 비해서 우리나라 사람들은 태음인들이 많아서 폐의 기운이 약합니다.

 

또 이런 것들을 보충하기 위해서 또는 보완하기 위해서 10의 하얀 옷을 즐겨 입었을 것으로 봅니다.
흰색은 폐와 연관이 있는 색이라고 이야기하고 있거든요.
흰색인 무와 배추를 중심으로 김치 문화가 만들어지게 되고요 매운 맛도 폐와 연관이 있어서 지금의 매운맛의 김치도 탄생한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매운맛도 좋아하거든요.

오죽하면 이런 표현이 있을까요. 맛있게 맵다.
우리나라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뜨거운 거 먹으면서 시원하다 하는 그런 느낌이에요

 

다시 비염으로 돌아와서 비염의 원인부터 살펴보면 비염의 증상을 유발하는 원인에는 크게 구조적인 원인과 기능적인 원인이 있습니다.
구조적인 원인에는 비중격 만곡증이 있는데요.

우리 오른쪽 코와 왼쪽 코를 나누어주는 가운데 막이 있습니다.

그것을 비중격이라고 하는데 그게 비틀어지게 되면 또는 이렇게 굽어지게 되면 비염이 발생할 수가 있고요 하비갑기가 비대해지는 경우가 있는데요.


쉽게 풀어서 말씀드리면요. 코 내부를 비강이라고 부릅니다.

그 안쪽에 비갑개가 상중하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아래쪽 콧살이 붙거나 비대해진 상태를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다음으로는 비밸브가 좁아진 경우인데요.
즉 우리 코평수라고 하죠.

코뿌리 쪽에 떠받치고 있는 부위가 밑으로 내려앉아서 좁아지게 되면은 코평수 자체가 줄어들겠죠.

이때 발생하는 경우를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코 안에 무록이라든지 종양 등에 의한 것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능적인 원인으로 분류를 하자면 알레르기성 비염 혈관 운동성 비염 또 약물성 비염 호르몬성 비염 감염성 비염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내가 비염인지 아닌지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겠죠.
몇 가지 설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코를 자주 비빈다 두 번째 코를 끙끙거린다

세 번째 코를 훌쩍거린다 네 번째 콧물 재채기 등 감기 증상은 있지만 발열 통증은 없다.
다섯 번째 감기가 잘 낫지 않는다 여섯 번째 입을 벌리고 숨을 쉰다.
코로 숨 쉬는 게 아니라 입으로 숨 쉰다는 거죠.
일곱 번째는 코피를 자주 흘린다 여덟 번째 잘 때 코를 곤다.
아홉 번째 코 주변이나 밑이 푸르스름하다

열 번째 아침 저녁에 기침을 많이 한다

열한 번째 콧물 코막힘이 2주 이상 지속된다

 

1가지 항목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는데요.
몇 개가 해당되는지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11가지 항목 중에 3개 이상이 해당된다면 비염이 시작됐다고 보시면 되고요 5개 이상은 비염이 진행 중에 있는 것이고요 8개 이상이면 심각한 비염 환자로 보시면 됩니다.
비염은 수술을 해도 재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관리를 잘하고 잘 유지하시는 게 중요하겠죠.

 

그런 의미에서 비염 관리법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비염에 좋은 코 세척법입니다.

코에서 분비되어지는 분비물과 세균을 제거하는 것뿐만 아니라 코마힘과 후비류를 감소시키고 비강 스프레이 약물을 사용하는 경우에 그 약효를 상승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비강 스프레이라고 하면 코 안에 이렇게 뿌리는 약물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코 세척을 하려면 여러 가지 준비해야 할 것들이 있는데요.
기본적으로 식염수 50cc 이상 되는 주사기 이런 주사기는 약국이라든지 아니면 인터넷을 통해서 쉽게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준비하시면 됩니다.
먼저 체온과 비슷한 미지근한 온도에 식염수를 주사기나 코 세척 용기에다 채우시고요 고개를 앞으로 약 45도 정도 숙인 후에 옆으로 돌리시면 됩니다.
왜 이렇게 해야 되냐면

한쪽 코로 식염수를 넣다 보면 다른 코로 식염수가 나오기 때문이라 이렇게 꼿꼿이 서서 하시게 되면 다 앞이 젖겠죠.
식염수가 담겨져 있는 주사기라든지 용기가 준비되셨다고 하신다면 한쪽 코를 위 쪽으로 가도록 고개를 살짝 돌려주시고요 주사기 끝을 코에 넣거나 아니면 용기의 끝을 코에 넣어서 생리 식염수를 주입하시면 됩니다.
이때 사용하는 용액은 식염수라고 이야기하는데요.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식용수는 자극이 적은 대신에 효과도 적게 나타납니다.
물론 안 하는 것보다 훨씬 더 좋습니다만 식염수 농도를 약 2배 정도 높게 사용하시기를 권장합니다.
코 세척 용기를 구매하실 때 식염수용 소금을 주는데요.
저는 거기에 나온 용보다 약 2배 정도 진하게 해서 사용하시기를 권장해 드립니다.
너무 자극적이다라고 생각이 되어지시면 농도를 조절하시면 됩니다.
코 세척을 하실 때 주의사항이 있는데요.
이때 식염수가 목으로 넘어가지 않도록

입으로만 숨을 쉬어야 합니다. 식염수가 들어가게 되면 숨을 참거나 하고 소리를 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한쪽 코의 세척이 끝나면 반대쪽 코도 같은 방법으로 하시면 되는데요.
식염수는 한 번에 약 20ml에서 약 100ml 정도를 사용하시는 것들을 권장해 드리고요

하루에 3번 아침 점심 저녁 양치 후에 하시는 것들이 가장 효과가 좋습니다만 하루에 세 번 하는 게 너무 번거로워서 어렵다라고 생각되신다면 적어도 저녁에 주무시기 전에 한 번만큼은 꼭 하시기를 권장해드립니다.
이렇게 매일 저녁 하시다 보면은 겨울철 건조한 날씨에도 가습기를 안 틀어도 건조해지지가 않고요 코 점막의 세균이라든지 바이러스를

세척하는 것이기 때문에 감기를 예방하고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코 세척을 하실 때도 주의사항이 몇 가지가 있는데요.
식염수는 수돗물이나 증류수 또는 콘텍트 렌즈용 식염수를 사용하는 권장하지 않습니다.
집에 있는 소금을 사용하실 경우에는 감염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소금물을 끓여서 식힌 다음에 밑에 가라앉아 있는 물 말고 중간에 있는 물을 사용하시기를 바랍니다.
혹 약국에서 식염수를 구입하셔서 사용하시는 경우라도 식염수는 개봉을 하게 되면 오염이 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개봉하신 후에 약 하루 정도 24시간 이내로 사용하시는 것들을 권장하고요

코를 세척하신 후에 침을 삼키시는 것 정도는 가능하나 코를 세게 풀어버리는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코 안에 점막을 소독하는 개념으로 식염수를 사용했는데 코를 풀어버리면 그 효과가 급격하게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코에 남아 있는 식염수가 자연스럽게 목으로 넘어오면 넘기셔도 됩니다.

 

다음으로 권장하는 것은 귀에 과산화 수소수를 넣는 것입니다.
귀와 눈과 코와 입이 모두 연결돼 있다라는 건 잘 알고 계시죠 우리 비행기 타면 귀의 압력이 조절이 잘 안 되어서 귀가 먹먹해지잖아요.
음료수를 마심으로 인해가지고 압력을 조절하게 도와주기 때문에 기내에서 음료수 서비스를 해주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비염이 있을 때도 코에 바로 과산화수소수를 사용하면 자극이 너무 세기 때문에 귀를 통해서 넣어주게 되는 것입니다.

아주 쉬운 방법으로는요 면봉에 과산화 수소수를 묻혀가지고 귀 안쪽에 바르는 것인데요.
처음에는 귀 안에서 사이다가 터지는 소리가 난데 안심하셔도 됩니다.
하루에 3번 한 3일에서 일주일 정도 해보시면 코가 훨씬 더 편해지는 것을 느끼실 수가 있는데요.
자주 해보신 분들은 과산화 수소수 한 방울을 넣는 경우도 있습니다.
과량으로 넣으시려고 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절대로 그렇게 하시면 안 됩니다.
반대로

중이염이 있을 때도 소금물 가글을 하거나 코세척을 하는 것만으로도 중이염에 도움이 될 수가 있습니다.

비염에 좋은 음식도 있을까요.

그런 질문을 할 줄 알았습니다. 녹황색 채소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시금치 브로콜리 비타민과 엽록소가 풍부하기 때문에 면역 세포를 활성화시켜가지고 비염 증상을 완화해 줄 뿐만 아니라 예방을 하는 데도 도움이 될 수가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뿌리 음식인데요. 감자 마 도라지 연근과 같은 뿌리 음식이 땅의 기운을 듬뿍 받은 강장식품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러한 식품들이 폐 기능을 향상시켜서 비염 치료에 도움이 되는 식품들로 알려져 있고요 감자에는

비타민 b군과 c가 풍부해서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알러지 정상 체질로 바꾸어 주는 데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염 치료에 도움이 되는 세 번째 식품은요 미나리입니다.
비타민c와 칼륨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체내에 흡수된 중금속이라든지 미세먼지를 배출해 주는 데도 도움이 되는 해독제입니다.
외부 유해 물질로부터 인한 알러지성 비염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생즙이나 주스로 갈아드셔도 좋고요 미나리 무침 등으로 만들어서 드셔도 좋습니다.
단 미나리를 생으로 드실 경우에는 이물질을 제거하고 장시간 물에 담가두시거나 베이킹 소다나 식초를 이용해서 충분히 세척을 하신 다음에 드시는 것들을 권장해 드립니다.
네 번째 식품은 작두콩입니다. 콩카나 빌라 a라는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고 일반 콩에 비해서 비타민 ab c가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항염 작용이 뛰어나서 갈의 기침을 삭혀주고 비염

충동증 중이염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또한 우리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또 소화를 도와서 피로 회복은 물론 면역력을 강화해 주는 데도 도움을 줍니다.
말린 작두콩으로 물을 끓여서 마시게 되면 비염에 도움이 되어 오래전부터 민간 요법으로 많이 알려진 방법이 이러한 방법들이죠.
비염이라고 하는 것은 치료가 잘 되지 않고 체질적인 문제가 커서 고치기가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짧은 시간에 효과 봤다고 해서 관리를 멈추시면 안 되고요

장기간 관리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주 사소하지만 잘만 관리하신다면 비염이 있다.
하더라도 우리 일상생활을 편하게 하실 수가 있기 때문에 꼭 활용해 보시길 바라면서 저는 다음 시간에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유튜브 건나물 TV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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