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로새서 1 : 21-29 나 자신의 인생을 살아라(주일설교)

내 자신의 인생을 살아라

골로새서 1 : 21-29

 

사람은 자신을 누구로 믿고 살아가느냐에 따라 삶의 방향이 달라지고, 삶의 질이 달라집니다.

 

“바보 빅터”

태어날 때부터 작게 태어난 빅터

남들보다 발달도 느리고 말도 더듬거렸다고 한다.

친구들과 선생님으로부터 일찍부터 “바보”로 낙인찍혀 살았다고 한다.

 

그렇지만 빅터의 아버지는 항상 빅터에게 “너는 바보가 아니란다~ 넌 할 수 있어” 하고 용기를 주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빅터의 IQ가 73이라고 말하는 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은 친구로 인해 전교생은 빅터의 IQ는 73 이라고 저능아 취급을 했답니다.

 

빅터가 무슨 말을 해도 어떤 수학문제를 풀어도 친구들과 선생님은 “바보”가 하는 말을 믿으려고 하지 않았답니다.

 

자신이 정말 바보라고 굳게 믿게 된 빅터는 학교도 그만두고 아버지가 하는 일을 도우며 23살이 될 때까지 자신을 바보라고 생각하며 살았어요.

 

그러던 어느 날 빅터가 광고판에 있던 문제를 풀었는데 알고 보니 컴퓨터 회사인 “애프리”의 특별한 채용방법이었던 것입니다.

그 후 “애프리”에 입사한 빅터는 자신의 IQ가 73이 아리나 173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자기랑 비슷한 어려움을 겪었던 “멘사협회회원”을 알게 되어서 신임 회장까지 취임하게 되었다고 한다.

 

빅터가 자신이 바보가 아니라 천재라는 사실을 알았을 때 더 많은 능력을 펼치며 “멘사 회장”까지 될 수 있었던 것은 자신의 무한한 능력을 굳게 믿어서 가능하게 되었다.

 

멘사는 가장 크고 오래된 고지능자의 모임이다.

멘사라는 이름은 둥근 탁자를 의미하는 라틴어에서 유래했다.

비영리 단체로서 인구대비 상위 2%의 지능지수를 가지면 가입할 수 있다.

비정치적이며, 인종 및 종교차별로부터 자유로운 사회를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부분이다.

 

“네 자신이 되라. ‘다른 사람의 자리는 이미 찼다.

(Be yourself; everyone else is already taken.)”

 

성공하려면 남의 뒤를 따라서는 언제나 뒤처지기 때문이다.

 

이미 누군가가 차지해버린 “다른 자신”이 아닌, “네 자신이 되는 인생”을 살아갈 때에 2015년은 기적을 보게 될 것이다.

== 다른 누구의 인생도 아닌 내 인생이다. -- 내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다.

(Be myself-- 내 자신이 되라.)

 

1. 내 자신이 되는 인생은 -- 하나님 앞에 내 모습을 보아라.

 

(골 1:21) 전에 악한 행실로 멀리 떠나 마음으로 원수가 되었던 너희를

(골 1:22) 이제는 그의 육체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화목하게 하사 너희를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그 앞에 세우고자 하셨으니

 

하나님 없이 살았던 우리 인생은 소망이 없던 인생이었습니다.

 

(골 1:21) 전에 악한 행실로 멀리 떠나 마음으로 원수가 되었던 너희를

 

사람의 인생이 왜 지옥이 되는가?

== 멀리 떠나있는 마음,

== 원수되는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다.

 

지옥은 왜 고통인지 아는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불못에 던져진 고통보다 더 심한 고통이 무엇인가?

== 멀어진 마음, 원수된 마음으로 고통받는 곳이 지옥이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 내 자신을 바라보면 내 인생이 달라진다.

 

(골 1:22) 이제는 그의 육체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화목하게 하사 너희를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그 앞에 세우고자 하셨으니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신자가 되는 권리는 무엇인가?

== 하나님 앞에 내 모습이 어떤 모습으로 서는가가 중요하다.

 

하나님 앞에 내 모습은 어떠한가?

1) 화목하게 하셨다.

2)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셨다.

3) 책망할 것이 없게 하셨다.

 

다른 누구의 인생도 아닌 “내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서 꼭 확인해야 할 것이 무엇인가?

하나님 앞에서 섰을 때에 내 모습은 어떤 모습인가를 확인해야 한다.

== 하나님과 화목한 인생, 거룩하고 흠이 없는 인생, 책망할 것이 없는 인생이 보인다.

 

2015년 하나님 앞에서 — 다른 누구의 인생도 아닌 “내 인생”을 살아가시기 바란다.

 

분명히 올해 한해도 고난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 내 모습을 확인하면 거뜬히 일어선다.

 

(습 3:17)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어린아이가 엄마, 아빠가 함께 있으면 세상 어디를 가도 두렵지 않은 것처럼

== 나를 보고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는 하나님앞에 내 모습은 — 다른 누구의 인생도 아닌 바로 나 자신의 당찬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 새 힘을 얻게 된다.

 

2. 내 자신이 되는 인생은 — 믿음 안에서 내 모습을 보아라.

 

(골 1:22) 이제는 그의 육체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화목하게 하사 너희를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그 앞에 세우고자 하셨으니

(골 1:23) 만일 너희가 믿음에 거하고 터 위에 굳게 서서 너희 들은 바 복음의 소망에서 흔들리지 아니하면 그리하리라 이 복음은 천하 만민에게 전파된 바요 나 바울은 이 복음의 일꾼이 되었노라

 

신자가 하나님 앞에서 설 때에 주님께서 무엇을 보시는가?

== 바로 믿음을 보신다.

 

믿음을 가지면 무엇이 해결되는가?

22절 --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으심으로

1) 믿음으로 하나님과 화목

2) 믿음으로 거룩하고 흠이 없는 사람

3) 믿음으로 책망할 것이 없는 사람

==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을 믿은 결과로 -- 우리들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을 믿는가?

그 믿음에서 떠나지 않기를 바란다.

 

(갈 3:7) 그런즉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들은 아브라함의 자손인 줄 알지어다

(갈 3:8) 또 하나님이 이방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로 정하실 것을 성경이 미리 알고 먼저 아브라함에게 복음을 전하되 모든 이방인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

(갈 3:9) 그러므로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는 믿음이 있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느니라

 

아브라함은 믿음의 조상이라는 별명을 가졌다.

무엇을 믿는가?

== 믿음으로 살아가면 믿음이 있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는다.

 

아브라함이 받았던 복이 무엇인가?

== “모든 이방인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는 복음을 받은 것이다.

 

다른 사람이 나 때문에 복을 받게 하는 사람이 되는 것은 — 다른 사람의 인생을 따라가서는 할 수 없다.

== 나 자신의 인생을 살아갈 줄 아는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축복도 나눠줄 수 있는 것이다.

 

믿음은 어떻게 생기는가?

== 말하는 것을 들을 때 생긴다.

 

(행 14:8) 루스드라에 발을 쓰지 못하는 한 사람이 앉아 있는데 나면서 걷지 못하게 되어 걸어 본 적이 없는 자라

(행 14:9) 바울이 말하는 것을 듣거늘 바울이 주목하여 구원 받을 만한 믿음이 그에게 있는 것을 보고

(행 14:10) 큰 소리로 이르되 네 발로 바로 일어서라 하니 그 사람이 일어나 걷는지라

루스드라에 발을 쓰지 못하는 한 사람, 나면서 걸어 본 적이 없는 사람

== 항상 자기 인생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의존해서 살아야만 했던 인생이었다.

 

이 사람이 말하는 것을 들을 때 — 구원을 받을 만한 믿음이 생긴 것이다.

바울이 큰 소리로 — 네 발로 바로 일어서라

걸어본 적이 없던 이 사람은 — 믿음으로 시작한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게 된 것이다.

== 다른 사람의 인생이 아닌, 자기 인생을 살아가게 된 것이다.

 

(고후 13:5) 『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버림 받은 자니라』

 

믿음 안에 있는가를 시험하고, 확증해야 한다.

== 그리고 믿음 안에 굳게 서서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시기 바란다.

 

(골 1:23) 만일 너희가 믿음에 거하고 터 위에 굳게 서서 너희 들은 바 복음의 소망에서 흔들리지 아니하면 그리하리라 이 복음은 천하 만민에게 전파된 바요 나 바울은 이 복음의 일꾼이 되었노라

 

1) 믿음 안에 거하라

2) 믿음의 터 위에 굳게 서라

3) 복음의 소망에서 떠나지 말아라.

== 믿음 안에 거하고, 굳게 서고, 떠나지 않기를 바란다.

 

3. 내 자신이 되는 인생은 — 교회 안에서 내 모습을 보아라.

 

(골 1:23) 만일 너희가 믿음에 거하고 터 위에 굳게 서서 너희 들은 바 복음의 소망에서 흔들리지 아니하면 그리하리라 이 복음은 천하 만민에게 전파된 바요 나 바울은 이 복음의 일꾼이 되었노라

(골 1:24) 나는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

(골 1:25) 내가 교회의 일꾼 된 것은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내게 주신 직분을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려 함이니라

 

바울은 교회 안에서 자기 모습을 확인했다.

== 복음의 일꾼이 된 것이다.

 

일꾼이 된다는 것은 큰 축복이다.

 

국회의원선거나 대통령 선거가 되면 — 나라를 위해 일꾼되겠다는 것 아니겠는가?

하나님 나라의 일꾼 되는 것은 큰 축복이다.

 

복음의 일꾼이 되는 것은 교회의 일꾼이 되는 것이다.

23절 -- “복음의 일꾼”

25절 -- “교회의 일꾼”

 

내 자신이 되는 인생을 어디서 찾을 것인가?

복음의 일꾼 — 교회의 일꾼이 되셔서, 교회 안에서 내 모습을 보아야 한다.

 

 

바울은 교회 안에서 내 모습을 보기 위해 어떻게 까지 표현하고 있는가?

24절 --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

 

여러분 교회 생활하는 것이 재미있습니까? 힘듭니까?

교회 일꾼되는 것이 재미있습니까? 힘듭니까?

== 힘들기도 하지만, 재미있습니다.

 

힘든 것은 ?

==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육체에 채울 정도로 힘들다.

 

그러나 교회 안에서 일꾼으로 살아가는 것이 재미있다.

왜 이렇게까지 바울은 교회의 일꾼되기를 소원했을까?

 

(골 1:26) 이 비밀은 만세와 만대로부터 감추어졌던 것인데 이제는 그의 성도들에게 나타났고

(골 1:27) 하나님이 그들로 하여금 이 비밀의 영광이 이방인 가운데 얼마나 풍성한지를 알게 하려 하심이라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

 

교회 안에서 교회의 일꾼으로 살면서 바울은 무엇을 보았는가?

== 비밀로 감추어졌던 — 예수그리스도의 영광 풍성하게 임하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1) 비밀의 영광

2) 풍성함

3) 영광의 소망

 

바울은 교회의 일꾼 되면서 이 영광스러운 은혜를 포기할 수 없었던 것이다.

 

(골 1:28) 우리가 그를 전파하여 각 사람을 권하고 모든 지혜로 각 사람을 가르침은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함이니

(골 1:29) 이를 위하여 나도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하노라

 

교회의 일꾼되는 것이 왜 내 자신이 되는 인생을 살아갈 수 있을까?

 

(엡 1:22) 또 만물을 그의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느니라

(엡 1:23)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

 

교회의 머리는 그리스도이시다.

교회는 예수님의 몸으로 — 예수님의 충만함이 있는 곳이 교회다.

 

(엡 3:15) 이름을 주신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비노니

(엡 3:16) 그의 영광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시오며

(엡 3:17)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시옵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엡 3:18)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엡 3:19) 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엡 3:20)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엡 3:21)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이 대대로 영원무궁하기를 원하노라 아멘

 

바울이 에베소 교회를 위해서 기도한다.

 

1) 성령으로 말미암아 -- 속사람을 능력으로 건강하게

2) 믿음으로 말미암아 — 그리스도께서 계시게 하시옵고

3) 사랑으로 말미암아 —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채워지기를 기도했다.

하나님의 너비, 길이, 높이, 깊이 — 충만하게 채워져야 한다.

 

어떻게 채워지는가?

교회 안에서 — 그리스도 안에서 가능하다는 것이다.

 

2015년 교회 생활 잘합시다.

나 자신이 되는 인생 —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교회” 안에서 내 모습을 확인하시기 바란다.

주님의 고난을 몸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는 마음으로

 

1) 주일성수 52주 잘하시고,

2) 헌금생활 잘하시고

3) 교회에 기도, 지혜, 사람으로 채워지기를 힘쓰시기를 바란다.

 

Be myself

다른 사람이 아닌 — 나 자신이 되라.

 

하나님 앞에서 내 모습을 보라

믿음 안에서 내 모습을 보라

교회 안에서 내 모습을 보라

 

바보 빅터와 같이 상위 2% 안에 들어가는 축복을 누리시기를 바란다.

참된 나의 모습을 회복하면서 오는 하늘의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