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우나 타작마당의 축복
사무엘하 24장 16-21절
오늘은 다윗의 아라우나의 기도를 통하여 우리는 어떻게 기도할 것인가에 대한 교훈을 살펴 보려고 한다.
다윗은 하나님만 섬겼던 왕이다.
다윗은 그냥 왕이 되었던 왕이 아니다.
수많은 연단을 거쳐서 왕이 되었던 사람이다.
그래서 다윗은 고난을 아는 사람이요, 기도를 아는 사람이요, 찬양을 아는 사람이다.
다윗은 왕으로 있으면서 예루살렘을 재건하였고, 언약괘를 가져 왔으며, 하나님의 성전을 지으려고 했던 왕이었다.
사울과는 달리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명문가정을 이룬 축복에 축복을 이룬 왕이었다.
그러나 어느때 부터인가 자신의 성공을 자랑하고 싶어졌다.
성공의 정상에서 자신을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어느 날 다윗은 전 국민을 인구조사를 했다.
그 인구조사를 한 동기가 하나님이 이 나라를 이토록 축복하셨구나 라는 동기로 했다면 절대로 하나님 앞에 매맞지 않았을 것이다.
은근하게 만인들 앞에서 이 나라가 이정도 컸다는 자랑을 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은혜로 세워진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축복이었다.
== 여러분 언제나 하나님을 자랑하시기 바란다.
그런데 은근하게 자신을 자랑하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하나님이 따끈한 회초리를 드셨다.
그 회초리로 다윗과 이스라엘을 치셨다.
하나님이 3일동안 온역, 전염병, 염병을 퍼뜨리게 해서 3일동안 7만명이 죽도록 만들었다.
3일동안 7만명이 죽으니까 이스라엘 전역에 얼마나 많은 통곡소리가 들렸겠는가?
그 통곡의 소리를 듣고, 애타게 절규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면서 다윗은 얼마나 애간장이 탔을까?
우리들의 오늘 형편은 어떤가?
온 나라에 몇 년전에는 신종풀루가 한번 휩쓸고 가더니, 구제역으로 한바탕 난리를 쳤다.
또 그것뿐만 아니라 여러분 개인의 형편은 어떠신가? 그냥 평안하신가?
재앙을 내리는 천사가 예루살렘을 칠려고 마음먹고 있다.
(삼하 24:16) 천사가 예루살렘을 향하여 그의 손을 들어 멸하려 하더니
이때 다윗이 하나님앞에 꼬꾸라져 하나님께 이렇게 기도하는 것이다.
== 왜 죄없는 백성들이 저렇게 죽어가야 합니까?
== 차라리 나와 내 집을 쳐 달라고 기도한다.
(삼하 24:17) 다윗이 백성을 치는 천사를 보고 곧 여호와께 아뢰어 이르되 나는 범죄하였고 악을 행하였거니와 이 양 무리는 무엇을 행하였나이까 청하건대 주의 손으로 나와 내 아버지의 집을 치소서 하니라
다윗이 그만큼 간절한 기도를 한 것이다.
오늘 우리도 마찬가지다.
올해 한해동안 어떤 일을 겪던지 우리가 먼저 하나님앞에 회개하며, 기도해야 될줄로 믿는다.
이렇게 다윗이 기도했을 때 갓 선지자가 이렇게 말하는 것이다.
(삼하 24:18) 이 날에 갓이 다윗에게 이르러 그에게 아뢰되 올라가서 여부스 사람 아라우나의 타작 마당에서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으소서 하매
제단을 쌓으라고 한다.
얼마나 다윗이 감동을 받았겠는가?
재난 당할 때 아무리 울고, 불고해도 하나님이 한 말씀도 안하셨다.
제사장, 선지자가 무슨 마음대로 말하는가? 하나님이 감동을 주셔야지~
애가타서 간절히 기도하는데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이다.
== 아라우나 타작 마당에서 제단을 쌓으라~
제단을 쌓으라는 것이다.
다윗에게 가장 당시에 생명과도 같은 것이 뭔가?
하나님의 음성이었다. == 하나님의 음성은 곧 응답이었다.
지금 상황은 당장에 바뀌지 않아도,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면 은혜가 풍성히 임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생명의 음성을 따라서 다윗은 다시 아라우나 타작마당에 올라가서 제단을 쌓는다.
그러자 마침내 이스라엘에 내렸던 모든 재앙이 물러갔다고 말씀하고 있다.
오늘 우리도 마찬가지이다.
우리의 아픔과 쓸픔을 가슴에 안고 기도할 때, 우리가 간절히 사모하는 것이 뭔가?
== 하나님의 음성이다.
== 하나님의 말씀이다.
== 하나님의 감동이다.
하나님의 주신 음성은 희망의 음성이 된다.
우리도 그 하나님의 음성을 따라 우리도 다윗이 올라갔던 아라우나 타작마당으로 올라가야 될 줄로 믿는다.
바로 그것이 우리의 희망이요, 민족과 가족을 살리는 구원의 길인 것이다.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요, 하나님의 음성이다.
그래서 우리는 찬양하는 것이다.
찬양 : 주 음성 외에는 참 기쁨 없도다.
하나님께서는 왜 제단을 쌓으라고 다윗에게 명령하셨을까?
1. 우리 죄를 돌아보고 회개해야 합니다.
(삼하 24:17) 다윗이 백성을 치는 천사를 보고 곧 여호와께 아뢰어 이르되 나는 범죄하였고 악을 행하였거니와 이 양 무리는 무엇을 행하였나이까 청하건대 주의 손으로 나와 내 아버지의 집을 치소서 하니라
여러분 하나님이 축복을 주시면, 그 이유가 있다.
그 사람이 민족의 제사장이 되어서 파수꾼과 선지자 역할을 하기 위해서이다.
축복을 받으면 하나님을 어떻게 잘 섬길 것이가?
== 이 생각은 안하고, 자신의 인생을 즐기는데만 쓸려고 한다.
언제 우리가 기도를 제대로 한 적이 있는가?
축복 자체만 누리고 있지~ 기도하지 않는다.
우리가 먼저 깨닫고 회개하며 기도해야 한다.
깨닫는 사람만이 하나님앞에 기도할 수 있다.
혹시 내가 잘못한 것이 있더라도, 회개하면 된다.
== 주여 기도하지 못했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아라우나 타작마당에 다시 올라가는 기도의 종들이 되시기 바란다.
그러면 재앙이 물러간다.
2. 우리가 다시 신앙의 초심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초심으로 돌아가서 교회를 섬기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
다윗은 왕이 되고나서 가장 먼저 한 것이 무엇인지 아는가?
예루살렘을 정복하는 것이었다.
예루살렘을 정복하는 것을 어느 누구도 엄두도 못했다.
왜냐하면 강한 여부스 족속이 살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다윗은 예루살렘을 정복했다.
그것은 하나님이 예비하신 땅이요
==거기서 성전 짓게 하시고, 복주시고, 하나님이 통치할 땅이라는 것을 알았다.
(신 16:5) 유월절 제사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신 각 성에서 드리지 말고
(신 16:6)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네가 애굽에서 나오던 시각 곧 초저녁 해 질 때에 유월절 제물을 드리고
(신 16:7)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그 고기를 구워 먹고 아침에 네 장막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여러분 절기가 되면 각자의 집에서 하지 말라 이것이다.
아무데나 하나님이 계신다고 아무데서나 드리지 말라는 것이다.
반드시 내가 택한 성전에 와서 예배드리라는 것이다.
이 장소가 예루살렘 성전인데, 그 누구도 예루살렘을 정복할 마음이 없었다.
그런데 다윗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예루살렘성을 정복한 것이다.
하나님이 아라우나 타작마당에서 제단을 쌓으라는 것은 뭐냐?
== 그 첫사랑을 다시 회복해라는 것이다.
오늘 이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음성이다.
힘들고 어려울 때 우리는 무엇을 하고 있어야 하는가?
== 바로 하나님을 향한 첫사랑을 회복해야 되는 것이다.
신앙의 초심으로 우리는 돌아가야 한다.
우리나라 신앙의 선배들은 기도하는 민족이었다.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민족의 제사장이 되어야 한다.
3. 희생의 신앙을 회복해야 한다.
아라우나 타작마당이 옛날에 어떤 장소였나?
아브라함이 눈물흘리며 이삭을 드렸던 “모리아 산” 이다.
(창 22:2)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지시하는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
(대하 3:1) 솔로몬이 예루살렘 모리아 산에 여호와의 전 건축하기를 시작하니 그곳은 전에 여호와께서 그 아비 다윗에게 나타나신 곳이요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마당에 다윗이 정한 곳이라
아브라함에게 이삭은 어떤 존재인가? 자기 생명보다 더 귀한 존재이다.
그런데 이삭을 제물로 드리라고 했을 때 무조건 순종했다.
다윗에게 아라우나 타작마당에 제단을 쌓으라는 것은 무엇인가?
신앙이 너무 안일해지고, 편해진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너도 아브라함의 믿음을 배워야 되~
== 진짜 마음으로 뜨거운 제물을 드리는 희생의 신앙을 가지라는 것이다.
신앙의 본질을 회복해야 한다.
오늘 우리의 신앙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한다.
아브라함의 희생의 신앙을 가져야 한다.
현대 교회 교인들은 희생의 신앙이 없다.
옛날에는 교회 짓는다고 하면, 전 교인이 나와서 벽들 들어나르면서 지었다.
그러나 요즘은 그런 사람 보기가 힘들다.
요즘 성도들은 은혜도 적당히 받는다.
교회도 적당히 다니라고 한다.
왜냐하면 은혜받으면 헌신해야 하고, 희생해야 되기 때문이다.
이런 헌신적인 신앙이 없다.
신앙생활도 편리하게만 할려고 한다.
그러나 이럴 때 다시한번 우리 모두가 아라우나 타작마당으로 올라가자.
그곳으로 올라가 우리 신앙의 본질을 다시 회복하자.
주님의 교회를 위해 희생하면 재앙을 내렸던 천사의 손이 축복의 손으로 바뀔 것이다.
4. 그리스도의 왕되심의 신앙을 회복해야 한다.
다윗은 제단 쌓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아라우나 타작마당에 하나님의 성전을 세우겠다고 하는 것이다.
바로 이것이 하나님을 왕으로 모신 신앙인 것이다.
(대하 3:1) 솔로몬이 예루살렘 모리아 산에 여호와의 전 건축하기를 시작하니 그 곳은 전에 여호와께서 그의 아버지 다윗에게 나타나신 곳이요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 마당에 다윗이 정한 곳이라
다윗이 정한 곳에 하나님의 성전이 지어진 것이다.
모리아 산== 아브라함이 이삭을 드렸던 장소 - 다윗이 제단을 쌓았던 장소==아라우나 타작마당
마침내 아라우나 타작마당의 제단을 받으시고, 재앙이 물러갔다.
우리의 신앙으로 여러분의 가정과 이 산성동과 대전 땅과 이 한국 땅에 재앙이 물러가기를 바란다.
여러분 재앙이 물러가기 위해서 가장 먼저 시급하게 해야 될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여러분 인생과 가정과 사업장에 하나님의 성전을 짓는 것이다.
성전을 짓는 다는 것은 == 그리스도의 왕되심의 신앙을 가지는 것이다.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그리스도의 왕권을 회복해야 되는 것이다.
여러분의 인생의 왕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모시기 바란다.
여러분의 가정의 왕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모시기 바란다.
여러분의 사업장에 왕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모시기 바란다.
그럴 때 재앙은 물러가고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게 될 줄로 믿는다.
회개하며, 첫사랑을 회복하고, 희생을 신앙을 갖고, 예수님의 왕권을 회복하자~
찬양 : 주여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우리가 지금까지 제대로 못했어도, 다시 회개하고 다시 아라우나 타작마당에 서면 축복의 문이 열릴 줄로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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