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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설교

누가복음 5장 27-39절 신앙생활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주일설교)

by 설교 나눔 2022.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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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누가복음 527-39

 

하나님의 구원과 말씀과 하나님의 교회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

오늘도 열린 문을 열어놓으신 주님 앞에서 우리의 모든 삶도 활짝 열려지시기를 축복한다.

 

* 예수님이 세관에 앉은 레위를 부르시니 그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님을 따르게 된다.

 

(5:27) 그 후에 예수께서 나가사 레위라 하는 세리가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나를 따르라 하시니

(5:28) 그가 모든 것을 버리고 일어나 따르니라

 

* 오늘도 주님께서는 우리를 부르고 계신다.

나를 따르라” “모든 것을 버리고 일어나 따르니라

 

세리 마태가 무엇 때문에 나를 따르라는 한 마디 말에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을까?

오늘 말씀을 통해서 내가 신앙생활 하는 이유에 대해서 함께 나눌 수 있다.

 

1. 나의 형편 사정 마음을 알아주기 때문이다.

 

(5:27) 그 후에 예수께서 나가사 레위라 하는 세리가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나를 따르라 하시니

(5:28) 그가 모든 것을 버리고 일어나 따르니라

 

(10:3) 빌립과 바돌로매, 도마와 세리 마태,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다대오

 

여기서 세리는 세리 마태를 가리키는 말이다.

세리 마태가 세관에 앉아있는 것은 세금을 걷기 위함이었다.

이때 당시에 이스라엘은 로마의 식민지였다.

세리들은 로마 제국에 봉사하는 자일뿐 아니라 이방인들과 접촉하는 자로 간주되어 미움을 받았다.

 

예수님께서는 세관에 앉은 세리 마태를 보시고, “나를 따르라고 부르셨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나의 형편을 다 알고 계시고, 보고 계시고, 나의 마음을 알아준 것이다.

 

누가 나의 형편 사정 알아주고, 내 마음을 알아 주는 사람 한 사람이도 있으면 고마워요? 안고마워요?

고맙지요? 그리고 마음을 열지요.

 

오늘 세리 마태가 나를 따르라는 한 마디에 바로 예수님을 따랐던 것은 나의 형편 사정, 마음을 알아주는 을 만났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나의 형편 사정과 마음을 알아주는 분이시다.

 

(1:45) 빌립이 나다나엘을 찾아 이르되 모세가 율법에 기록하였고 여러 선지자가 기록한 그이를 우리가 만났으니 요셉의 아들 나사렛 예수니라

(1:46) 나다나엘이 이르되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 빌립이 이르되 와서 보라 하니라

(1:47) 예수께서 나다나엘이 자기에게 오는 것을 보시고 그를 가리켜 이르시되 보라 이는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 속에 간사한 것이 없도다

(1:48) 나다나엘이 이르되 어떻게 나를 아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빌립이 너를 부르기 전에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을 때에 보았노라

(1:49) 나다나엘이 대답하되 랍비여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당신은 이스라엘의 임금이로소이다

 

여러분 내가 잘났든 못났든 내 형편 사정 알아주고, 내 맘 알아주는 사람은 예수님 밖에 없다.

 

(5:29) 레위가 예수를 위하여 자기 집에서 큰 잔치를 하니 세리와 다른 사람이 많이 함께 앉아 있는지라

(5:30) 바리새인과 그들의 서기관들이 그 제자들을 비방하여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세리와 죄인과 함께 먹고 마시느냐

 

(7:34) 세리와 죄인의 친구로다

 

예수님이 세리와 죄인의 친구가 되셨다.

친구는 누가 친구인가? 내 마음 알아주는 사람하고 친구 맺는 것 아닌가?

우리는 그 맛을 알기 때문에 신앙생활 하는 것이다.

 

(5:6) 예수께서 그 누운 것을 보시고 병이 벌써 오래된 줄 아시고 이르시되 네가 낫고자 하느냐

베데스다 연못가에서 예수님께서는 병이 오래된 줄 아시고, 병을 치유해 주셨다.

 

제가 주일학교 아이들은 좋아한다.

제 마음의 꿈과 생각은 항상 주일학교에 향해 있을 때가 많이있다.

왜 그러냐 하면 초등학교 6학년 때 담임 선생님이 계셨다.

우리 반이 남녀가 싸워서 단체로 수업을 안들어간적이 있었다.

이때 담임 선생님이 들어오라는 말 한마디에 혼날까 싶어서 다 교실로 들어왔는데~

이때 선생님께 회초리를 전체가 다 5대씩 맞았다.

그리고 한명씩 나오라고 하시더니 1명당 5대씩 선생님을 회초리를 때리라고 하는 것이다.

이때 우리반 아이들 단체로 선생님 붙잡고 울었다.

그리고 그때 같이 다니던 친구들이 한 명도 잘못되지 않고, 착실한 아이들로 잘 컸다.

그 후로 제 마음에 주일학교에 어린 아이들에 대한 사랑하는 마음이 생겼다.

왜 그런가? 어쨌든 선생님이 내 맘 알아줬기 때문이다.

 

코로나 때문에 교회 가면 확진 걸린다고 작년 한 해 동안 얼마나 많이 들었는가?

밖에 나가서 교회 다닌다고 말도 못하던 시절이 있었다.

그래도 신앙생활을 포기하지 않고, 교회를 다니는 이유가 무엇인가?

내 맘 알아주고, 내 형편 사정 알아주는 분은 예수님밖에 없기 때문이다.

 

누가 최고인가?

나 알아주고, 인정해주고, 나 있는대로 받아주는 사람있으면 그 사람이 최고 아닌가?

오늘 세리에게 있어서 예수님은 그런 분이었다.

 

(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오늘도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진 내 형편 사정을 보고 계시는 주님 앞에 나아와 영혼과 마음과 육체가 쉼을 얻기를 축복한다.

 

2. 나의 앞길을 열어주기 때문이다.

 

(5:30) 바리새인과 그들의 서기관들이 그 제자들을 비방하여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세리와 죄인과 함께 먹고 마시느냐

(5:31)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나니

(5:32)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

 

나의 앞길을 여는데 가장 발목을 잡는 것이 무엇인가?

다른 사람이 내 발목을 잡아요? 내가 내 발목잡고 있어요?

나의 죄악된 본성이 나의 앞길을 막고 있는 것이다.

이 본성적인 죄 문제를 해결하고 가지 않으면 내 인생의 앞길은 열리지 않는다.

 

인간이 스스로 해결 할 수 없는 것이 있다.

1) 죄 문제

2) 죽음의 문제

3) 심판의 문제

 

(2:1)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2:2)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2:3)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우리는 공중 권세 잡은 자를 따랐던 본질상 진노의 자녀였다.

이 본성적인 죄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사람은 그 사람에게서 흘러나오는 냄새부터가 틀리다.

 

(고후 2:16) 이 사람에게는 사망으로부터 사망에 이르는 냄새요 저 사람에게는 생명으로부터 생명에 이르는 냄새라 누가 이 일을 감당하리요

 

경찰들은 경찰 냄새가 있다.

마찬가지로 죄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사람은 사망에 이르는 냄새가 난다.

 

(5:6)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하지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5:10)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

 

내가 신앙생활하고, 교회를 다니는 이유는 이 죄 문제를 해결할 유일한 길은 예수님 밖에 없기 때문이다.

 

(16:30) 그들을 데리고 나가 이르되 선생들이여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으리이까 하거늘

(16:31) 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고

 

예수 믿고, 죄 문제 해결 받고 앞길이 열리기를 축복한다.

 

3. 나의 행복 때문이다.

 

(5:34)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혼인 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때에 너희가 그 손님으로 금식하게 할 수 있느냐

(5:35) 그러나 그 날에 이르러 그들이 신랑을 빼앗기리니 그 날에는 금식할 것이니라

 

(5:38)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할 것이니라

 

포도주는 어디에 쓰는 물건인가?

잔치 때에 많이 쓴다.

예수님께서는 우리 인생이 잔치와 같이 행복하기를 원하신다.

 

행복을 위해서 예수님께서 어떻게 하라고 하셨는가?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할 것이니라하셨다.

 

새 포도주는 예수님이시다.

새 부대는 교회이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행복을 위해서 교회 가족들을 불러 모아 주셨다.

세리와 죄인들을 불러 모아 잔치를 베푸어 행복을 만들어 가셨던 예수님께서 이제 세리와 죄인같은 교회 식구들을 불러 모아 잔치가 있는 행복을 만들어 가기를 원하고 계신다.

 

여러분 교회를 왜 나오는가?

예수님 만나고 싶어서 온다? 교회 식구들이 보고 싶어서 온다?

새 포도주를 새 부대인 교회에 담고 함께 행복한 잔치를 만들기를 원하고 계신 것이다.

 

교회는 어떻게 세워졌는가?

 

(20:28) 여러분은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 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그들 가운데 여러분을 감독자로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보살피게 하셨느니라

 

예수님 핏값으로 세워진 것이 교회이다.

 

교회 생활이 행복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

우리 모두다 세리와 죄인이라고 고백하는 사람들만 모였기 때문이다.

 

사람이 서로 의지할 사람이 있으면 행복하다.

여러분 우리 교회가 서로 의지가 되어져서 행복한 새 부대가 되기를 축복한다.

 

(9:31) 그리하여 온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 교회가 평안하여 든든히 서 가고 주를 경외함과 성령의 위로로 진행하여 수가 더 많아지니라

 

교회가 평안하여 든든지 서 가고 성령의 위로로 우리 교회가 행복을 만드는 교회가 되기를 축복한다.

 

(16: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16:19)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교회 생활을 쉽게 생각하지 않기를 바란다.

교회 생활은 천국 열쇠를 가지게 되기 때문에 틀림없이 교회 생활을 하다보면 내 인생에 행복이 찾아온다.

 

(5:27)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 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라

 

(1:23)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

 

티나 주름 잡힌 인생이 아닌 거룩하고 흠이 없는 행복한 인생, 예수님으로 충만함과 만족함이 있는 인생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이 바로 교회 생활인 것이다.

 

신앙생활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1. 나의 형편 사정을 알아주기 때문이다.

2. 나의 앞길을 열어주기 때문이다.

3. 나의 행복 때문이다.

 

신앙생활을 통해 주님이 채우십니다.

1) 나의 속사람을 채우신다.

2) 나의 필요를 채우신다.

3) 나의 건강을 채우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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