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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설교

골로새서 3 : 12-17 어떻게 사람을 세울 것인가? (주일설교)

by 설교 나눔 2022.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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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사람을 세울 것인가?

골로새서 3 : 12-17

 

(4:7) 두기고가 내 사정을 다 너희에게 알려 주리니 그는 사랑 받는 형제요 신실한 일꾼이요 주 안에서 함께 종이 된 자니라

(4:8) 내가 그를 특별히 너희에게 보내는 것은 너희로 우리 사정을 알게 하고 너희 마음을 위로하게 하려 함이라

(4:9) 신실하고 사랑을 받는 형제 오네시모를 함께 보내노니 그는 너희에게서 온 사람이라 그들이 여기 일을 다 너희에게 알려 주리라

 

2명의 사람이 나온다.

1) 두기고, 2) 오네시모

 

두 사람 때문에 사도바울의 사역과 교회에 큰 유익을 주는 사람이었다.

어떤 유익을 주었는가?

※ 바울의 사정을 다 알려줘서 골로새 교인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일을 했다.

 

두기고와 오네시모의 특징이 있다.

두기고

1) 사랑받는 형제, 신실한 일꾼, 주 안에서 함께 종 된 자.

 

오네시모

1) 신실하고 2) 사랑받는 형제

 

주님 앞에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

1) 사랑받는 사람 2) 신실한 일꾼 3) 주 안에서 함께 종 된 자를 세워야 한다.

 

어떻게 사람을 세울 것인가?

 

1. 하나님의 일꾼은 성품의 옷을 입을 때에 세워진다.

 

(골 3:12)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이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 받는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옷의 역할은 무엇인가?

 

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몸을 아름답게 한다.

몸의 추악한 모습을 감춰준다.

 

신자에게도 옷이 필요하다.

 

신자는 어떤 사람인가?

1) 하나님께서 택하신 사람들이다.

2) 거룩하고 사랑하심을 받은 사람들이다.

예수 믿는 사람들은 -- 옷을 잘 입어야 한다.

 

신자는 신자다운 옷을 입어야 한다.

긍휼, 자비, 겸손, 온유, 오래 참음의 옷을 입는 것이다.

== 성품의 옷을 입는 것이다.

 

옷의 역할은 무엇이라고 했는가?

 

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몸을 아름답게 한다.

몸의 추악한 모습을 감춰준다.

 

마찬가지로 예수 믿는 사람은 옷을 잘입어야 한다.

== 성품의 옷을 잘 입어야 한다.

 

성품의 옷을 입으면 ?

성품이 신자를 보호하고, 아름답게 하고, 추악한 모습을 감춰준다.

 

사람은 누구나 죄인의 모습을 가지고 있다.

사람이 옷을 입지 않으면 창피를 당하듯이 신자는 죄인의 모습을 가지고 있지만, 신자다운 옷을 입어서 죄인의 모습을 가리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 어떤 사람을 세울 것인가?

== 능력이 많은 사람보다 -- 이렇게 성품 좋은 옷을 입고 있는 사람을 키워내야 한다.

 

성품의 옷을 입은 사람들이 대접받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재능이 많은 사람보다, 말 잘하는 사람보다, 돈 많은 사람보다, 권력이 많은 사람보다 성품의 옷을 입은 사람들이 대접받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옷은 각자 각자의 개성에 따라서 옷을 고르는 취향도 다르다.

사람들은 모두 개인이 갖는 개성이 있다.

교회를 다니더라도 — 개성에 따라 신앙의 색깔도 다 틀리다.

 

오늘 말씀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 중 다 똑같은 옷을 입을 수는 없다.

어떤 옷을 입고 있든 — 이런 옷을 입고 있는 사람들은 — 지금 현재 당하는 고난과 위협으로부터 보호를 받고, 더욱더 아름답게 빛나는 인생을 살아가게 될 것이다.

 

모양과 색깔이 다 개성따라 틀리다 할지라도 — 성품의 옷을 입어서 감출 것은 감추어지고, 아름다운 것만 소문이 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

 

성경에 성품 좋은 사람을 뽑으라고 하면 “바나바”를 들 수가 있다.

 

(행 11:24)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라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더하여지더라

(행 11:25) 바나바가 사울을 찾으러 다소에 가서

(행 11:26) 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 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

 

바나바

착한사람,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다.

== 성품 좋은 사람이었다.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으로만 소개되지 않고, 착한 사람이라고 소개되고 있다.

성품의 옷을 입고 전도를 했더니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는 별명이 생기게 된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무슨 뜻인가?

== 그리스도에게 속한 사람들,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들 이란 별명이 생긴 것이다.

무엇 때문에 이런 별명이 생기게 되었는가?

== 착한 사람으로 성품의 옷을 입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이름이다.

 

우리 교회에 출석하는 모든 성도들이 — 교회 밖에 있는 사람들에게 — 그리스도인이라는 별명을 얻기를 바랍니다.

성품의 옷을 입어 — 좋은 소문이 교회 부흥과 연결되기를 축원합니다.

 

2. 하나님의 일꾼은 하나 될 때에 세워진다.

 

(골 3:13)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골 3:14)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띠를 가지고 할 수 있는 일들은 많다.

 

어떤 짐을 들 때 좀 더 수월하게 하기 위해 끈으로 묶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그게 제대로 묶어져 있지 않으면 처음에는 조금씩 삐져 나오다가 결국엔 갑자기 와르르르하고 무너지게 됩니다

 

속담에 공든 탑이 무너진다는 말이 있다.

개인이든, 가정이든, 교회이든 공든 탑이 무너지면 안된다.

 

안 무너지게 하는 방법이 무엇인가?

== 불만이 있을 때 — 불만 처리를 잘 하는 사람은 공든 탑이 무너지지 않는 인생을 살아간다.

 

교회 안에 이런 사람이 필요합니다.

== 교회에 불만이 생길 때, 그 불만을 잘 처리 할 줄 아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 그러면 그 교회는 공든 탑이 무너지지 않습니다.

 

오늘 말씀에는 교회 안에 불만이 있을 때 어떻게 하라고 하는가?

 

== 봉투가 터지면 다 쏟아져 버리듯이 — 교회는 하나 될 때에 불만이 사라지고, 일꾼을 세울 수 있다.

== 하나가 되는 띠를 매라는 것이다.

 

하나 되는 띠의 역할을 하는 것이

※ 용납, 용서, 사랑이 불만을 잘 처리하고 하나 될 수 있는 — 띠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

사랑의 띠로 연결이 되어 있으면 — 혹시 교회 안에 넘어지는 일이 생겨도, 일으켜 세워 줄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것이다.

사랑은 온전하게 묶는 띠의 역할을 한다.

 

용서와 사랑은 어떻게 가능한가?

주님께서 용서하신 은혜와 사랑에 감격할 때 비로소 용서와 사랑도 가능해진다.

 

(골 3:13)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용납, 용서, 사랑이 조금은 힘들 것 같고, 못할 것 같은가?

어느 정도까지 용납, 용서, 사랑을 실천해야 하는가?

== 불만이 없어지고, 하나 될 때까지 실천하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 교회 안에 신실한 주님의 동역자가 세워질 것이다.

 

(살전 5:23)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의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흠 없이 보전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은 — 사랑의 띠로 하나됨으로 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3. 하나님의 일꾼은 평강 할 때에 세워진다.

 

(골 3:15)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하나님의 일꾼은 평강할 때에 세워진다.

평강이 마음을 지배하게 하라

이 평화를 위해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다.

 

평강한 인생을 살아가기를 원하시는가?

== 하나님께 예배하는 삶을 성실하게 살아가는 사람이 삶이 예배가 되어지는 축복을 누리게 된다.

 

하나님의 일꾼이 세워지는 것은 예배의 회복속에 있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니다.

 

예배가 무엇인가?

 

1) 감사하는 사람이 되라

(골 3:16)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2) 그리스도의 말씀이 풍성히 거하게 하라.

 

3) 감사하는 마음으로 찬양하라.

(골 3:17)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4) 모든 것을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라

공적인 예배에 성실한 사람이 삶의 예배에서 승리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 교회가 사람을 세우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1) 성품의 옷을 입고

2) 하나 되는 띠를 매고

3) 평강이 다스리는 교회가 되자.

== 이런 교회가 사람을 세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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