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 19:41) 가까이 오사 성을 보시고 우시며
(눅 19:42) 이르시되 너도 오늘 평화에 관한 일을 알았더라면 좋을 뻔하였거니와 지금 네 눈에 숨겨졌도다
(눅 19:43) 날이 이를지라 네 원수들이 토둔을 쌓고 너를 둘러 사면으로 가두고
(눅 19:44) 또 너와 및 그 가운데 있는 네 자식들을 땅에 메어치며 돌 하나도 돌 위에 남기지 아니하리니 이는 네가 보살핌 받는 날을 알지 못함을 인함이니라 하시니라
(눅 19:45) 성전에 들어가사 장사하는 자들을 내쫓으시며
(눅 19:46) 그들에게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 되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들었도다 하시니라
(눅 19:47) 예수께서 날마다 성전에서 가르치시니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백성의 지도자들이 그를 죽이려고 꾀하되
(눅 19:48) 백성이 다 그에게 귀를 기울여 들으므로 어찌할 방도를 찾지 못하였더라
예수님의 눈물의 의미
누가복음 19장 41-48절
하루 한 번 감사의 습관은 부가 나에게 흘러들어갈 통로로 작용한다고 한다.
오늘도 감사를 통한 풍성함이 함께 하시기를 축복한다.
오늘 말씀은 예수님이 예루살렘성을 보고 우시며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을 날이 이를 것임을 예고하셨다.
또한 성전에서 장사하는 자들을 내쫓으시며, 기도하는 집을 강도의 소굴로 만들었다고 하신다.
예수님이 날마다 성전에서 가르치시니 종교 지도자들이 예수님을 죽이려고 꾀한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예수님은 무엇 때문에 눈물을 흘리셨는지 함께 나눌 수 있다.
1. 깨닫지 못함에 대한 안타까움의 눈물
1) 42절 평화에 관한 일을 알았더라면 좋을 뻔 하였거니와 – 깨닫지 못한 것이다.
2) (요 1:5)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
3) 평화가 무엇인가? (사9:6) 예수님은 평강의 왕이시다.
* 예수님이 평화의 왕으로 오셨음에도 깨닫지 못하고, 영접하지 않은 것에 대한 안타까움의 눈물을 흘리신 것이다.
* 사람들은 누구나 예수 그리스도를 평강의 왕으로 영접할 때에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진정한 평화가 임한다.
* 오늘도 평강의 왕이신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은 불신 영혼을 바라보며 눈물의 기도가 있어야 한다.
2. 보지 못함에 대한 답답함의 눈물
1) 42절 지금 네 눈에 숨겨졌도다.- 예수님 찾아 오심을 눈에서 보지 못한 것이다.
2) 44절 보살핌받는 날을 알지 못함을 인함이라.
3) “보살핌을 받는 날은” 예수님 찾아오신 날을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한 것에 대한 눈물을 흘리신 것이다.
* 예수님 찾아오실 때가 구원받을 기회의 시간이다.
* (계 3:20)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 오늘도 예수님은 찾아오셔서 문 밖에 서서 두드리시는 예수님의 눈물을 기억하며 흘리는 눈물이 있어야 한다.
3. 멸망에 대한 애통의 눈물
1) 43절 날이 이를지라 네 원수들이 토성을 쌓고, 사면으로 가두고, 자식들을 짓밟고, 돌 하나도 남기지 않고 멸망한다.
2) “날이 이를지라”는 것은 멸망의 날이 이른 다는 것이다.
3) 45절 성전에서 장사하는 자들을 내쫓으시며 기도하는 집에 강도의 소굴을 만드셨다 하신 예수님의 분노도 볼 수 있다.
* 멸망 당할 것도 모르고 자기 이익만을 일삼는 종교 지도자들에 대한 애통의 눈물인 것이다.
* 오늘도 교회와 가정과 국가를 위해 멸망 당할 것을 바라 보고 흘리는 애통의 눈물이 있어야 한다.
* 우리도 눈물이 필요할 때가 자주 있다.
* 한국교회와 영적 지도자들과 내 가정을 위해 주님의 눈물처럼 눈물이 마르지 않는 신실한 성도가 되기를 축복한다.
기도 :
은혜와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교회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가르치게 하여 주시고
그래서 이 나라와 이민족 가운데 하나님의 공의가 온전히 통치하심이 이루어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교회의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하게 하시고 교회가 교회 됨을 잃지 아니하도록 주님 앞에 기도하는 중보의 기도가 끊어지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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