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눈이 열리는 믿음
누가복음 18장 31-43절
하늘을 향한 감사의 생각은 그 자체가 기도이다. -G. E. 스펄젼-
오늘도 감사가 기도가 되는 충만한 기쁨이 있기를 축복한다.
* 예수님이 기록된 대로 인자가 이방인에게 넘겨져 죽임 당하고 3일 만에 살아나리라고 말씀하시나, 제자들은 이를 깨닫지 못한다.
* 34절에 제자들은 말씀이 감취어져, 말씀의 눈이 열리지 못한 것이다.
* 오늘 우리들에게도 말씀이 감취어진 제자들과 같이 깨닫지 못하고, 보지 못할 때가 많이 있다.
* 예수님이 여리고에 가까이 가셨을 때 한 맹인이 자신을 불쌍히 여겨 달라고 외치자 예수님은 그 믿음대로 고쳐 주시자 하나님께 영광돌리며 예수님을 따른다.
* 오늘 말씀은 말씀이 감취어진 제자들과 눈을 뜬 맹인의 모습을 통하여 “말씀의 눈이 열릴려면 어떤 믿음으로 나아가야 되는지” 함께 나눌 수 있다.
1. 신앙 고백하는 믿음
1) 36절 맹인이 무리가 지나감을 듣고 무슨 일이야 묻고 나사렛 예수라 하는 대답을 듣는다.
2) 38절 맹인은 예수님을 향해서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고 외친다.
3) 39절 사람들이 꾸짖어 잠잠하라 했더니 더욱 크게 소리질러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하고 외친다.
* 다른 사람들은 예수님은 “나사렛 예수라 호칭한다.” 그러나 맹인은 예수님을 “다윗의 자손 예수여”를 고백한다.
* (눅 1:32) 그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어질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왕위를 그에게 주시리니
* 다윗의 자손은 그리스도, 메시아와 동의어로 간주되어 표현한다.
* 맹인은 공개적으로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선포한 최초의 맹인이었던 것이다.
2. 은혜를 간구하는 믿음
1) 38, 39절 맹인이 외쳐 불렀던 것은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였다.
2) 40절 예수님께서 머물러 서서 데려오라 하시면서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물었다.
3) 41절 주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 맹인은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이시며, 맹인된 자기 눈을 뜨게 해 주실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은혜를 구한 것이다.
* 모든 삶의 형편에 맹인과 같이 앞이 깜깜한 인생길에 우리도 동일하게 “보기를 원합니다”라는 은혜를 구해야 할 것이다.
3. 물러서지 않는 믿음
1) 39절 맹인이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라고 외칠 때 앞서가는 자들이 꾸짖어 잠잠하라 했다.
2) (신 28:28) 여호와께서 또 너를 미치는 것과 눈 머는 것과 정신병으로 치시리니
3) 유대인들은 이 맹인이 죄로 인해 맹인이 되었다고 생각하고 꾸짖어 잠잠하라 한 것이다.
* 그러나 이 맹인은 “더욱 크게 소리 질러”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고 외친다.
* 한 사람이 주님 앞에 나올 때까지는 방해 세력들이 많이 있다.
* 그 방해 세력들에게 물러 서지 않고 나아가는 믿음을 가질 때에 주님 역사하심을 보게 될 것이다.
* 신앙고백과 은혜를 간굼함과 물러서지 않는 믿음으로 말씀이 감취어진 자가 아닌 말씀의 눈이 열리는 역사가 있기를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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