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일설교

예수 냄새, 예수 향기 (주일설교) 고린도전서 1장 1-11절

by 설교 나눔 2022. 7. 11.
728x90
300x250

예수 냄새, 예수 향기

예수 냄새, 예수 향기

고린도후서 11-11

 

사람 몸에서는 냄새가 난다.

코로 맡는 냄새가 아니라 그 사람의 냄새가 있다.

냄새가 나기 때문에 향수로 냄새를 가릴려고 한다.

 

냄새는 먹는 것에 따라 달라진다.

방구 냄새

무엇을 먹느냐에 따라 냄새가 다르다.

똑같은 사람인데 한국에서 살 때 방구 냄새가 다르고, 외국에서 살 때 방구 냄새가 다르다.

왜 다른가? 먹는 것이 다르기 때문이다.

 

사람은 음식으로도 먹지만 눈으로 먹고, 귀로 먹고, 생각으로 먹는다.

먹는 것에 따라 냄새가 나는데 나만 모른다.

남들은 알고 있지만 냄새난다고 이야기를 안해준다.

슬픈 드라마를 먹은 사람은 슬픈 냄새가 난다.

기쁨의 에너지를 가진 사람은 기쁨의 냄새가 난다.

 

오늘 내 삶은 무엇을 먹고 사는가?

우리 몸에서는 어떤 냄새가 나는가?

 

1. 예수 믿는 사람은 예수 냄새가 나야 한다.

 

(6:54)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6:55)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6:56)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의 안에 거하나니

(6:57)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리라

 

예수님을 믿는 다는 것은 예수님의 살을 먹고 예수님의 피를 마시는 것과 같다.

예수님의 살을 먹고 예수님의 피를 마시는 모든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살아나 영생의 축복을 누리는 사람들인 것이다.

 

(고후 2:14) 항상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이기게 하시고 우리로 말미암아 각처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나타내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고후 2:15) 우리는 구원 받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고후 2:16) 이 사람에게는 사망으로부터 사망에 이르는 냄새요 저 사람에게는 생명으로부터 생명에 이르는 냄새라 누가 이 일을 감당하리요

 

예수 향기, 예수 냄새로 생명에 이르는 냄새가 풍겨 나기를 축복한다.

 

2. 예수 냄새는 부르심을 확신하고 순종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고후 1:1)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과 형제 디모데는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와 또 온 아가야에 있는 모든 성도에게

(고후 1:2)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1절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가 되었다.

부르심의 확신이 있었기에 교회와 성도를 돌볼 수 있는 것이다.

부르심의 확신이 있었기에 환난 중에도 은혜와 평강을 간구하게 되는 것이다.

인생은 자기 만의 맛이 있다.

인생을 맛있게 살아가는 사람이 있다.

잘 생기고, 못 생긴 사람이 있다.

그러나 맛있게 살아가는 사람의 특징은 생긴 것으로 평가받지 않는다.

살아가는 자체가 얼굴에 광나는 사람이 있다.

자기 삶의 목적을 알고 그 목적을 향해 달려가는 사람이 맛이 있는 사람이다.

 

예수님께서 나를 부르셨다는 분명한 목적이 있는 사람에게는 맛이있는 인생을 살아가게 된다.

 

예수 믿고 살아가는 우리 인생이 고난과 환난이 있다.

고난 일반적인 삶의 고통

환난 무거운 것이 가슴을 짓누르는 삶

 

(고후 1:8) 형제들아 우리가 아시아에서 당한 환난을 너희가 모르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힘에 겹도록 심한 고난을 당하여 살 소망까지 끊어지고

(고후 1:9) 우리는 우리 자신이 사형 선고를 받은 줄 알았으니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지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심이라

 

힘에 겹도록 심한 고난을 당하며 살 소망까지 끊어지고 사형 선고를 받은 줄 아는 환난을 당했다.

그래도 이 길을 포기하지 않는 것은 부르심의 확신이 없으면 불가능한 것이다.

 

저도 마찬가지이다.

목회를 포기하고 싶을 때가 얼마나 많이 있었겠는가?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여기까지 온 이유를 알겠는가?

하나님이 나를 주영광교회로 부르셨다는 확신이 없으면 지금까지 겪은 모든 과정과 시간을 포기했을지 모르겠다.

 

오늘 여러분들이 주영광교회 모인 이유가 무엇인가?

하나님이 부르셨기 때문이다.

이 부르심의 확신이 있기 때문에 그 어떤 삶의 고난과 환난이 와도 견뎌내시기를 축복한다.

 

(1:1)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

(1:6) 너희도 그들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니라

 

바울만 하나님이 부르신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를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신 것이다.

 

(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주님의 증인되라고 우리를 부르셨다.

주영광교회 다니면서 어떤 삶의 위기와 어려움이 와도 주님의 증인으로 살으라고 우리를 부르신 것이다.

 

이 사람이 얼굴에 빛이 나는 사람이다.

 

이 부르심을 확신하는 사람들은 환난이 와도 그 길을 포기하지 않는다.

왜 그런가?

환난 중에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가 있기 때문이다.

 

*** 환난 중에 주시는 3가지 축복

 

1) 주님의 위로를 경험하는 기회가 되게 하신다.

(고후 1:3) 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고후 1:5)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 것 같이 우리가 받는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는도다

 

2) 이웃의 위로를 경험하는 기회가 되게 하신다.

(고후 1:4)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고후 1:6) 우리가 환난 당하는 것도 너희가 위로와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요 우리가 위로를 받는 것도 너희가 위로를 받게 하려는 것이니 이 위로가 너희 속에 역사하여 우리가 받는 것 같은 고난을 너희도 견디게 하느니라

 

3) 소망이 견고해 지는 기회가 되게 하신다.

(고후 1:7) 너희를 위한 우리의 소망이 견고함은 너희가 고난에 참여하는 자가 된 것 같이 위로에도 그러할 줄을 앎이라

(고후 1:8) 형제들아 우리가 아시아에서 당한 환난을 너희가 모르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힘에 겹도록 심한 고난을 당하여 살 소망까지 끊어지고

(고후 1:9) 우리는 우리 자신이 사형 선고를 받은 줄 알았으니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지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심이라

(고후 1:10) 그가 이같이 큰 사망에서 우리를 건지셨고 또 건지실 것이며 이 후에도 건지시기를 그에게 바라노라

 

건지시는 것을 언제부터 언제까지 해 주시는가?

건지셨고, 건지실 것이며, 이 후에도 건지시기를 바란다.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과정 속에서 하나님의 건지심이 있기에 우리는 부르심의 자리를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

 

부르심을 따라 순종하는 사람에게 위로와 건지심의 은혜가 충만하기를 축복한다.

 

3. 예수 냄새는 신실한 일꾼으로 헌신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신실은 한자로 信實(신실)

믿을 신

열매 실

믿음이 열매가 되는 사람이 신실한 사람이다.

 

1) 양심에 따라 충성하라.

(고후 1:12) 우리가 세상에서 특별히 너희에 대하여 하나님의 거룩함과 진실함으로 행하되 육체의 지혜로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행함은 우리 양심이 증언하는 바니 이것이 우리의 자랑이라

(고후 1:13) 오직 너희가 읽고 아는 것 외에 우리가 다른 것을 쓰지 아니하노니 너희가 완전히 알기를 내가 바라는 것은

(고후 1:14) 너희가 우리를 부분적으로 알았으나 우리 주 예수의 날에는 너희가 우리의 자랑이 되고 우리가 너희의 자랑이 되는 그것이라

 

12절 세상에서 하나님의 거룩함과 진실함으로 행했다.

하나님의 은혜로 양심에 따라 행했다.

이것이 우리의 자랑이고, 너희의 자랑이 된다.

 

2) 긍정의 에너지로 충성하라.

(고후 1:15) 내가 이 확신을 가지고 너희로 두 번 은혜를 얻게 하기 위하여 먼저 너희에게 이르렀다가

(고후 1:16) 너희를 지나 마게도냐로 갔다가 다시 마게도냐에서 너희에게 가서 너희의 도움으로 유대로 가기를 계획하였으니

(고후 1:17) 이렇게 계획할 때에 어찌 경솔히 하였으리요 혹 계획하기를 육체를 따라 계획하여 예 예 하면서 아니라 아니라 하는 일이 내게 있겠느냐

(고후 1:18) 하나님은 미쁘시니라 우리가 너희에게 한 말은 예 하고 아니라 함이 없노라

(고후 1:19) 우리 곧 나와 실루아노와 디모데로 말미암아 너희 가운데 전파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예 하고 아니라 함이 되지 아니하셨으니 그에게는 예만 되었느니라

(고후 1:20)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니 그런즉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멘 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느니라

 

15절 두 번 은혜를 얻기 위하여 고린도에 갈 계획을 세웠다가 변경되었다.

17절 계획이 변경된 것은 경솔해서 변경된 것이 아니다.

19-20절 예수 그리스도는 예만 되셨다.

*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시기 때문에 긍정의 에너지로 아멘하여 하나님께 영광돌려야 한다.

 

3) 성령님을 의지하여 충성하라.

(고후 1:21) 우리를 너희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굳건하게 하시고 우리에게 기름을 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고후 1:22) 그가 또한 우리에게 인치시고 보증으로 우리 마음에 성령을 주셨느니라

 

1) 21절 하나님은 우리에게 성령의 기름을 부으신다.

2) 22절 성령으로 인치시고 보증해 주셨다.

3) 성령님을 의지해서 나아갈 때에 보증되신 성령님이 일하신다.

 

예수 냄새, 예수 향기

 

1. 예수 믿는 사람은 예수 냄새가 나야 한다.

 

2. 예수 냄새는 부르심을 확신하고 순종하는 사람

 

3. 예수 냄새는 신실한 일꾼으로 헌신하는 사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