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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예배 - 벧엘을 지날 때
창세기 28장 16-22절
야곱이 벧엘을 지나 하란으로 가게 된 것은 전혀 계획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사람이 세상을 살다 보면 의도와는 전혀 상관없이 일이 진행되기도 합니다.
아마 벧엘의 황량한 들에서 홀로 잠을 자며 고독했을 야곱의 마음을 느끼게 됩니다.
1.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기억해야 합니다.
(창 28:16) 야곱이 잠이 깨어 이르되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
어린아이들은 어디를 가든지 부모와 함께 라면 어디든 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육신의 부모보다 더 안전하게 이 가정을 붙드시고 좋은 길로 인도해 주십니다.
홀로 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품안에서 살아가는 것이다.
(수 1:5) 네 평생에 너를 능히 대적할 자가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2. 하나님께서 미리 준비하심을 믿어야 합니다.
야곱은 아버지 이삭에게서 도망치듯이 하란으로 떠난 것이다.
그런데 하란에서 아버지보다, 형보다 더 큰 복을 받았다.
(창 30:43) 이에 그 사람이 매우 번창하여 양 떼와 노비와 낙타와 나귀가 많았더라
놀랍게도 하나님께서는 야곱이 가고자 하는 하란에 야곱을 위한 모든 것을 예비해 두셨습니다.
아내, 자녀, 재산을 모두 하란에서 얻었습니다.
야곱의 20년 하란생활은 힘들었지만, 하나님께서 숨겨두신 보물을 찾는 기간이었다.
(창 22:14) 아브라함이 그 땅 이름을 여호와 이레라 하였으므로 오늘날까지 사람들이 이르기를 여호와의 산에서 준비되리라 하더라
3.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실천해야 합니다.
(창 28:21) 내가 평안히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게 하시오면 여호와께서 나의 하나님이 되실 것이요
(창 28:22) 내가 기둥으로 세운 이 돌이 하나님의 집이 될 것이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모든 것에서 십분의 일을 내가 반드시 하나님께 드리겠나이다 하였더라
사명이 있는 사람은 죽지 않는다.
사명이 있는 사람은 아무리 힘들어도 쓰러지지 않는다.
사명이 무엇인가?
하나님의 교회를 세우겠다는 사명을 가지고 나갈 때 이 이사한 집이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바란다.
(행 20:24)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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