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이 없을 때
열왕기하 9:1-13
힘이 없을 때는 언제인가?
1) 몸이 아플 때
2) 마음이 아플 때
3) 돈이 없을 때
오늘 성경에도 앗수르 왕의 신하 랍사게가 전쟁하러 왔다가 온갖 모욕적인 말을 하고 돌아간다.
그 말을 듣고 히스기야 왕은 힘이 빠진 것이다.
(왕하 19:3) 그들이 이사야에게 이르되 히스기야의 말씀이 오늘은 환난과 징벌과 모욕의 날이라 아이를 낳을 때가 되었으나 해산할 힘이 없도다
== 힘이 없으니 — 아이를 낳을 때가 되었으나 해산할 힘이 없는 것이다.
어디까지는 힘을 썼는가?
아이를 임신하고, 10달동안 잘 자라게 하는 것 까지는 힘을 쓴 것이다.
그러나 해산할 힘이 없는 것이다.
교회적으로도 보면 교회가 부흥하기 위해서 온갖 노력을 다한다.
그리고 어느정도 사람들이 모여오기 시작한다.
언제가 문제인가?
== 해산하는 것과 같이 힘을 쓸때가 필요한데, 그렇게 힘쓸 수 있는 힘이 없으면 그 교회는 새 생명의 기쁨을 누릴 수 없는 것이다.
개인이나 가정도 마찬가지이다.
자기가 평생 성실하게 살아왔지만, -- 해산하는 것과 같이 힘을 쏟는 것이 필요할때가 있다.
그 힘이 없으면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을 해 갈수가 없는 것이다.
힘이 없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가?
힘이 없을 때 하나님의 성전에 들어가는 것이다.
(왕하 19:1) 히스기야 왕이 듣고 그 옷을 찢고 굵은 베를 두르고 여호와의 전에 들어가서
(왕하 19:4) 랍사게가 그의 주 앗수르 왕의 보냄을 받고 와서 살아 계신 하나님을 비방하였으니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혹시 그의 말을 들으셨을지라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들으신 말 때문에 꾸짖으실 듯하니 당신은 이 남아 있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소서 하더이다 하니라
(왕하 19:6) 이사야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너희 주에게 이렇게 말하라 여호와의 말씀이 너는 앗수르 왕의 신복에게 들은 바 나를 모욕하는 말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라
모욕적인 말을 들은 -- 히스기야 왕은 하나님의 성전에 들어갔다.
요즘식으로 말하면 — 교회에 나온 것이다.
여러분 힘이 없다가도 교회 나오면 힘이 생는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히스기야 왕이 하나님의 성전에 와서 했던 일이 있다.
1) 옷을 찢고, 굵은베를 두르고 — 회개하는 마음(1)
2) 들으셨을지라, 꾸짖으실 듯하니 — 하나님의 도움을 기대(4)
3) 당신은 남아 있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소서 — 교회가 함께하는 기도(4)
4) 여호와의 말씀이 —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6)
힘이 없을 때 — 신앙의 도움으로 힘을 얻을 수 있는 일들은 굉장히 많다.
※ 힘이 없을 때 신앙적으로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경건의 능력을 회복하는 것이다.
힘이 없을 때 교회 나와서 여러분이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 경건의 능력을 회복하는 것이다.
(딤후 3:1) 너는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러
(딤후 3:5)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그러면 영적인 힘이 점점 생기면서 다른 세상의 힘들고 어려웠던 부분들도 회복되기 시작하는 것이다.
실제로 — 하나님을 무시하고, 히스기야 왕을 조롱했던 -- 랍사게는 자기 나라로 돌아가서 칼에 맞아 죽게 된다.
2. 힘이 없을 때 성령의 도와주심을 사모하는 것이다.
(왕하 19:6) 이사야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너희 주에게 이렇게 말하라 여호와의 말씀이 너는 앗수르 왕의 신복에게 들은 바 나를 모욕하는 말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라
(왕하 19:7) 내가 한 영을 그의 속에 두어 그로 소문을 듣고 그의 본국으로 돌아가게 하고 또 그의 본국에서 그에게 칼에 죽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더라
랍사게는 성령 하나님이 역사해서 — 죽게 하셨다.
== 소문을 듣고 본국으로 돌아가게 했다.
== 본국에서 칼에 죽게 하셨다.
성령이 역사하니까
== 히스기야 왕은 머리털 하나 싸우지 않고, 소문듣고 돌아가고, 본국에서 자기들끼리 싸우다가 죽게 하신 것이다.
성령이 역사하면 내 힘으로 승리케 하는 것보다, 자기들끼리 싸우다가 죽게 하신다.
(왕하 19:20)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히스기야에게 보내 이르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앗수르 왕 산헤립 때문에 내게 기도하는 것을 내가 들었노라 하셨나이다
(왕하 19:34) 내가 나와 나의 종 다윗을 위하여 이 성을 보호하여 구원하리라 하셨나이다 하였더라
(왕하 19:35) 이 밤에 여호와의 사자가 나와서 앗수르 진영에서 군사 십팔만 오천 명을 친지라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보니 다 송장이 되었더라
앗수르 왕 산헤립도 하나님의 사자가 — 185000명을 쳐서 이기게 하셨다.
== 기도한 히스기야에게 역사하신 성령의 역사인 것이다.
(사 40:28)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 끝까지 창조하신 이는 피곤하지 않으시며 곤비하지 않으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
(사 40:29)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사 40:30)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쓰러지되
(사 40:31)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힘에 관계되어서 주신 말씀은 무엇인가?
1) 피곤하지 않으시며
2) 곤비하지 않으시며
== 피곤, 곤비라는 단어가 반복해서 쓰여진다.
곤비라는 단어는 무슨 뜻인가?
== 아무것도 할 기력이 없을 만큼 지쳐 몹시 고단하다
요즘 우리 시대에 자주 쓰는 단어가 무엇인가?
== 피곤하다 라는 말일 것이다.
무엇을 해야 하는가?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다.
성령의 도와주심을 사모하는 것이다.
그러면 1) 새힘을 주신다. 2) 곤비하지 않고, 피곤하지 않는 은혜를 경험할 수 있다.
피곤의 문제는 — 영적인 문제와도 깊이 연결되어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시 143:7) 『여호와여 속히 내게 응답하소서 내 영이 피곤하니이다 주의 얼굴을 내게서 숨기지 마소서 내가 무덤에 내려가는 자 같을까 두려워하나이다』
(시 119:81) 『나의 영혼이 주의 구원을 사모하기에 피곤하오나 나는 주의 말씀을 바라나이다』
(욘 2:7) 『내 영혼이 내 속에서 피곤할 때에 내가 여호와를 생각하였더니 내 기도가 주께 이르렀사오며 주의 성전에 미쳤나이다』
피곤할수록 더욱더 말씀보고, 피곤할수록 더욱더 기도해서 — 성령의 도우심으로 피곤을 이기시기를 바란다.
힘이 없을 때 성령의 도우심을 바라보는 것이다.
3. 힘이 없을 때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는 것이다.
(왕하 19:4) 랍사게가 그의 주 앗수르 왕의 보냄을 받고 와서 살아 계신 하나님을 비방하였으니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혹시 그의 말을 들으셨을지라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들으신 말 때문에 꾸짖으실 듯하니 당신은 이 남아 있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소서 하더이다 하니라
(왕하 19:20)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히스기야에게 보내 이르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앗수르 왕 산헤립 때문에 내게 기도하는 것을 내가 들었노라 하셨나이다
신앙생활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 “관계”이다.
목사님과의 좋은 관계, 성도들과 좋은 관계를 맺는 것이다.
힘들 때 누가 나랑 — 힘든 이야기 한번 들어 줄 수 있으면 괜찮지 않은가?
신앙적으로도 마찬가지이다.
목사님에게 힘들다고 기도한번 요청하지 못하면 그 사람을 불행한 사람이다.
자기 힘든 이야기를 — 이야기 할 교인이 없다면 불행한 사람이다.
좋은 관계속에 힘든 것도 함께 나누고, 도움을 주면서 서로 위로가 되어주는 좋은 관계를 맺기를 바란다.
힘들 때 어떻게 할 것인가?
1) 하나님의 성전에 들어가는 것이다.
2) 성령의 도우심을 바라는 것이다.
3)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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