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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설교

요한복음 11장 38-44절 속이 건강한 사람(주일설교)

by 설교 나눔 2022.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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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건강한 사람

요한복음 11장 38-44절

 

육신의 질병을 치료하는 것은?

병원에서 살려내는 것 같지만 실질적으로는 믿음이 살려낸다.

 

육신의 질병은 가족이 살려낸다.

육신의 질병은 십자가가 살려낸다.

육신의 질병은 사랑이 살려낸다.

 

오늘 말씀은 속이 건강한 사람이 되자.

 

요즘 시대의 문제는 속사람이 건강하지 않다는데 문제가 있다.

== 사람은 겉 사람도 건강해야겠지만 속사람이 건강해야 한다.

 

(17:22)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를 마르게 하느니라

 

속사람이 건강한 사람은 속이 깊은 사람이다.

== 사람들은 세상을 살아갈 때 자기만 알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

 

속사람이 건강해진다는 것, 속이 깊어진다는 것은

== 자기만 알고 살아가던 사람이 다른 사람을 향해 열린 마음을 가지고, 다른 사람을 배려할 줄 아는 사람으로 바뀌는 것을 말한다.

 

(3:16) 그의 영광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시오며

 

그래서 우리는 겉 사람의 건강을 위해서도 기도해야겠지만, 속사람이 건강하기 위해서 기도해야 한다.

 

오늘 말씀은 예수님은 사랑하는 나사로가 병들어 죽게 된 것을 들었다.

그리고 나사로를 죽음에서 살리시기 위해서 베다니에 가셨다.

오늘 말씀에서 예수님은 속사람이 건강한 속 깊은 사람의 완전하신 모습을 보여 주셨다.

 

1. 속이 건강한 사람은 무엇이 좋은 사람인가?

 

1) 가는 마음이 좋은 사람이다.

(11:38) 이에 예수께서 다시 속으로 비통히 여기시며 무덤에 가시니 무덤이 굴이라 돌로 막았거늘

== “속으로 비통히 여기시며”

 

아픈 사람, 죽은 사람과 함께 아파해 줄 수 있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 속이 건강한 사람이 할 수 있다.

시대가 타락할수록 무엇이 안되는가?

내가 기쁠때나, 내가 쓸플때나 -- 함께 즐거워해주거나, 함께 울어주는 사람이 없어진다는 것이다.

 

(11:16) 이 세대를 무엇으로 비유할까 비유하건대 아이들이 장터에 앉아 제 동무를 불러

(11:17) 이르되 우리가 너희를 향하여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고 우리가 슬피 울어도 너희가 가슴을 치지 아니하였다 함과 같도다

 

다른 사람을 향한 비통한 마음도, 마음이 건강하고, 속이 깊은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마음이다.

속이 깊은 사람은 마음 씀씀이가 틀린 사람이다.

 

2) 가는 발걸음이 좋은 사람이다.

(11:38) 이에 예수께서 다시 속으로 비통히 여기시며 무덤에 가시니 무덤이 굴이라 돌로 막았거늘

== “무덤에 가시니”

 

예수님이 가는 곳이 무덤에 가셨다.

마음에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 그것을 행동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사람이 속 깊은 사람이다.

사람들은 어디에 가기를 좋아하는가?

 

(6:5)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2:3)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예수님은 사랑하는 나사로의 무덤에 가기를 두려워하지 않으셨다.

== 우리 또한 육체의 남은 때를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발걸음이 되어야 할 것이다.

 

(벧전 4:2) 그 후로는 다시 사람의 정욕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육체의 남은 때를 살게 하려 함이라

== 속 깊은 사람은 가는 발걸음이 틀리다.

 

3) 가는 말이 좋은 사람이다.

(11:39) 예수께서 이르시되 돌을 옮겨 놓으라 하시니 그 죽은 자의 누이 마르다가 이르되 주여 죽은 지가 나흘이 되었으매 벌써 냄새가 나나이다

(11:40)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시니

(11:41) 돌을 옮겨 놓으니 예수께서 눈을 들어 우러러 보시고 이르시되 아버지여 내 말을 들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11:42) 항상 내 말을 들으시는 줄을 내가 알았나이다 그러나 이 말씀 하옵는 것은 둘러선 무리를 위함이니 곧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그들로 믿게 하려 함이니이다

 

속 깊은 사람은 무덤에 발걸음을 옮겨 함께 있어주는 것으로만 끝나지 않는다.

죽음 앞에 선 가족들 앞에서 무엇을 말해주는 것이 희망이 되어 줄 수 있을까?

 

속이 건강한 사람은 어떤 말을 주로 하는가?

== 1) 기적의 말, 2) 감사의 말, 3) 믿음의 말을 주로 한다.

 

속이 건강하지 않는 사람은 반대로 생각하면 된다.

== 1) 절망의 말, 2) 불평의 말, 3) 부정적인 말을 주로 한다.

 

 

(12:25) 근심이 사람의 마음에 있으면 그것으로 번뇌하게 되나 선한 말은 그것을 즐겁게 하느니라

(16:24) 선한 말은 꿀송이 같아서 마음에 달고 뼈에 양약이 되느니라

== 말에는 근심과 번뇌를 즐겁게 바꾸는 능력이 있다.

== 말에는 마음에 꿀송이 같이 달게 해서 -- 치료 효과가 있다.

 

말 한마디로도 마음에 달고 뼈에 양약이 되어서 -- 치료가 되고, 건강의 축복을 누리게 된다.

 

* 속이 건강한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1) 가는 마음이 좋은 사람

2) 가는 발걸음이 좋은 사람

3) 가는 말이 좋은 사람

 

2. 속이 건강한 사람은 어떻게 만들어 지는가?

 

(11:19) 내가 그들에게 한 마음을 주고 그 속에 새 영을 주며 그 몸에서 돌 같은 마음을 제거하고 살처럼 부드러운 마음을 주어

 

(36:26)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성령의 역사가 있어야 한다.

성령께서 역사해 주셔야 -- 돌 같이 마음, 굳은 마음이 제거되고, 살처럼 부드러운 마음, 건강한 속사람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오늘 나사로가 죽음에서 살아나게 된 것도 -- 돌 같은 굳은 마음이 살처럼 부드럽게 하시는 성령의 역사가 있었기 때문에 살아나게 된 것이다.

 

성령께서 역사해 주시는 속이 건강한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1) 하늘을 우러러 볼 줄 아는 사람이다.

 

(11:41) 돌을 옮겨 놓으니 예수께서 눈을 들어 우러러 보시고 이르시되 아버지여 내 말을 들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 하나님 아버지를 우러러 보는 사람의 마음은 -- 그 속 마음이 하늘같이 넓어진다.

 

(7:55) 스데반이 성령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7:59) 그들이 돌로 스데반을 치니 스데반이 부르짖어 이르되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하고

(7:60) 무릎을 꿇고 크게 불러 이르되 주여 이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이 말을 하고 자니라

 

 

스데반 집사님은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볼 줄 아는 사람이었기 성령 충만한 사람이었다.

그리고 속이 건강한 사람이었기 때문에 죽음 앞에서도 죄를 다른 사람에게 돌리지 않고 순교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을 어떻게 섬기는가?

 

(2:12)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하늘을 우러러 본다는 것은 하나님을 섬기는 데 두렵고 떨림으로 섬기고, 바라본다는 것이다.

이런 사람에게 하늘의 넓이만큼 속이 건강한 사람으로 만들어 주실 것이다.

 

2) 하나님과 교제하는 사람이다.

 

(11:41) 돌을 옮겨 놓으니 예수께서 눈을 들어 우러러 보시고 이르시되 아버지여 내 말을 들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11:42) 항상 내 말을 들으시는 줄을 내가 알았나이다 그러나 이 말씀 하옵는 것은 둘러선 무리를 위함이니 곧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그들로 믿게 하려 함이니이다

== 항상 내 말을 들으시는 줄을 내가 알았나이다.

 

나사로는 그냥 살아난 것이 아니다.

성자 예수그리스도께서, 성부 하나님과 끊임없는 교제가운데 죽음에서 부활하게 된 것이다.

 

(15:4)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15:6)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15: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믿음의 사람이 인정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있다.

== 예수님 밖에서 얻은 축복은 이미 축복이 아닌 것이다.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다.

아무것도 할 수 없다.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른다.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예수 밖에 부자들도 많이 있고, 공부 잘하는 사람도 많다.

그러나 예수 밖에서 부자는 축복이 아니다.

== 그들의 최후는 --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로 결론 지어지는 인생이기 때문이다.

 

진정한 축복은 하나님과 교제하는 사람에게서 온다.

== 5절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 열매를 많이 맺는다.

== 7절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 무엇이든지 원하는대로 구하라

 

성령께서는 이런 사람에게 강력하게 역사하셔서 풍성한 삶을 누리게 하신다.

 

 

3) 믿음의 사람이다.

 

(11:42) 항상 내 말을 들으시는 줄을 내가 알았나이다 그러나 이 말씀 하옵는 것은 둘러선 무리를 위함이니 곧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그들로 믿게 하려 함이니이다

 

(11:39) 예수께서 이르시되 돌을 옮겨 놓으라 하시니 그 죽은 자의 누이 마르다가 이르되 주여 죽은 지가 나흘이 되었으매 벌써 냄새가 나나이다

(11:43) 이 말씀을 하시고 큰 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라 부르시니

(11:44) 죽은 자가 수족을 베로 동인 채로 나오는데 그 얼굴은 수건에 싸였더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 하시니라

예수님이 믿음을 갖게 하시기 위해서 하셨던 말씀들이 있다.

돌을 옮겨 놓으라

큰 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라

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

 

이 말씀을 하시지 않고서도 예수님은 죽은 나사로를 살리실 수 있었다.

그러나 사람들이 보는데서 이런 말씀을 하신 이유는 그 자리에 있는 사람들을 믿게 하기 위한 것이었다.

 

그런 의미에서 믿음은 -- 기적을 담는 그릇이다.

내 믿음의 그릇이 크면 클수록 하나님의 기적은 더 많이 경험하게 될 것이다.

 

좋은 믿음의 소유자는 누구인가?

== 속이 건강하여서 믿음의 그릇이 커지는 사람이다.

 

우리의 보물창고는 하늘에 있다.

 

(28:12) 여호와께서 너를 위하여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를 여시사 네 땅에 때를 따라 비를 내리시고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시리니 네가 많은 민족에게 꾸어줄지라도 너는 꾸지 아니할 것이요

 

(28:12) 주님께서는, 그 풍성한 보물 창고 하늘을 여시고, 철을 따라서 당신들 밭에 비를 내려 주시고, 당신들이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당신들은 많은 민족에게 꾸어 주기는 하여도 꾸지는 않을 것입니다.

 

믿음의 사람은 하늘에 사닥다리가 놓여져 있는 사람과 같다.

 

(28:12) 꿈에 본즉 사닥다리가 땅 위에 서 있는데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았고 또 본즉 하나님의 사자들이 그 위에서 오르락내리락 하고

(28:13) 또 본즉 여호와께서 그 위에 서서 이르시되 나는 여호와니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라 네가 누워 있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28:14)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이 되어 네가 서쪽과 동쪽과 북쪽과 남쪽으로 퍼져나갈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성령께서는 이렇게 믿음의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자들에게 하늘의 사닥다리를 통해서 오르락내리락 하면서 하늘의 보물창고에 있는 것들을 갖고 오게 하시며, -- 복을 받게 하신다.

 

믿음으로 살면 속이 건강한 사람이 되어 -- 물질의 축복도 온다.

믿음으로 속이 건강해진 사람의 특징은 -- 기적을 일으키는 말을 사용할 줄 안다.

무모한 것 같지만, 믿음의 선포를 통해서 성령께서 역사하는 일들을 많이 보기를 바란다.

 

돌을 옮겨 놓으라

큰 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라

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

 

 

육신의 건강함 보다 속이 건강한 사람이 되어라.

 

1. 속이 건강한 사람은 누구인가?

 

1) 가는 마음이 좋은 사람이다.

2) 가는 발걸음이 좋은 사람이다.

3) 가는 말이 좋은 사람이다.

 

2. 속이 건강한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성령께서 역사해주셔야 속이 건강해진다.

 

1) 하늘을 우러러 볼 줄 아는 사람에게 역사하신다.

2) 하나님과 교제하는 사람에게 역사하신다.

3) 믿음의 사람에게 역사하신다.

 

속이 건강한 사람이 되어서 오늘도 우리 교회 모든 성도님들이

킬미, 힐미가 되셔서

나쁜 속사람은 죽이고, 좋은 속사람이 살아나는 성도님들이 모두 되셔서 하늘의 보물창고의 능력들이 풍성하게 임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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