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QT) 누가복음 3장 1-6절 빈들의 마음

https://youtu.be/zs2MSJFxT10

 

빈들의 마음

빈들의 마음

누가복음 3장 1-6절

 

내가 하나님을 선택한 것이 아니라 죄와 죽음가운데서 하나님이 우리를 예정하시고, 선택하셔서 구원받게 하셨다.

오늘도 하나님의 절대적인 은혜를 사모하며 나아가시기를 축복한다.

 

침례요한은 디베료 황제가 통치한 지 15년째 되던 해에 사역을 시작했다.

빌라도가 유대 총독이었고, 안나스와 가야바가 대제사장이었다.

2절 말씀에 이 시기에 하나님의 말씀이 빈들에서 침례 요한에게 임한 것이다.

침례요한이 빈들에서 말씀을 받은 것처럼 “빈들의 마음”을 가질 때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게 된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빈들의 마음”이 어떤 마음인지 함께 나눌 수 있다.

 

1. 빈들의 마음은 비움의 마음이다.

1) 2절 하나님의 말씀이 빈들에서 요한에게 임했다.

2) 빈들은 어떤 곳인가? 광야에서 임한 것이다.

3) 빈들, 광야는 아무것도 가질 수 없는 “비움”의 상태인 것이다.

(마 3:4) 광야에서 요한은 낙타털 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 띠를 띠고 음식은 메뚜기와 석청을 먹고 지냈다.

그 광야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임한 것이다.

우리의 마음이 광야처럼 “비워질 때” 주님께서 채우시는 역사로 함께 하신다.

 

2. 빈들의 마음은 회개의 마음이다.

1) 3절 침례 요한은 요단강 부근에서 죄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침례를 전파했다.

2) (마 3:2)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라고 외쳤다.

3) (마 3:6) 자기들의 죄를 자복하고 요단 강에서 그에게 침례를 받더니

* (벧후 3:9) 주님께서는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 회개할 때에 천국이 찾아오고, 회개할 때에 구원의 역사로 함께 하실 줄로 믿는다.

* 빈들의 회개의 마음으로 주님과 더 깊은 교제가운데 나아가시기를 축복한다.

 

3. 빈들의 마음은 준비의 마음이다.

1) 4절 침례 요한은 주의 길을 준비하고, 예수님 오실 길을 곧게 하기 위해서 온 사람이다.

2) 모든 하나님 나라의 일들은 처음부터 그냥 되는 것이 없다.

3) 심고, 자라고, 거둠의 법칙이 적용된다.

준비의 과정은 기다림의 과정이기 때문에 빈들의 마음이 필요한 것이다.

(히 11:7)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이지 않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준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던 것처럼 모든 일은 믿음으로 준비할 때에 주님께서 역사하실 것이다.

오늘 하루도 믿음으로 구원의 방주를 준비한 노아처럼 하나님의 교회와 우리 온 가정이 구원의 방주로 준비되고 만들어져서 마땅히 구원의 방주의 역할을 감당하기를 축복한다.

 

침례요한처럼 빈들의 마음인 비움과 회개와 준비를 통한 주의 길을 활짝 여는 역사가 있기를 축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