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28일 화요일 5분 말씀묵상
자기 자신과 대면하라.
욥기 40장 6-24절
철학자 소크라테스는 “너 자신을 알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 앞에 나 자신을 대면해서 알아가는 시간이 되시기를 축복한다.
자신을 객관적으로 인식하는 일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7절 “너는 대장부처럼 허리를 묶고 내가 네게 묻겠으니 내기 대답할지니라”
지금 욥에 대장부처럼 지금 해야 될 일이 무엇일까?
그것은 대장부처럼 용기내어서 “자기 자신을 아는 것이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대장부처럼 자기 자신과 대면하라는 말씀을 함께 나눌 수 있다.
1. 자기 자신의 불의와 대면하라.
1) 8절 네 의를 세우려고 하나님을 악하다 하겠느냐는 것이다.
2) 9절 네가 하나님처럼 능력이 있느냐고 물으신다.
3) 지금까지 욥은 의인의 고난 당하는 것이 이해되지 않는다고 하나님께 물었었다.
* 하나님은 대장부처럼 용기를 내어서 하나님 앞에 우리 모두는 불의하고, 죄인 일수 밖에 없다는 것을 인정하라는 것이다.
* (요일 1: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 대장부처럼 용기내어서 자기 자신의 불의함을 고백하고 자백하면 주님은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하게 해 주실 것이다.
2. 자기 자신의 무능과 대면하라.
1) 14절 하나님은 욥이 만일 교만한 자들을 멸망시킬 수 있으면 인간 스스로가 구원할 수 있음을 인정하겠다고 하신다.
2) 그러나 구원은 오직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다.
3) (행 4:12)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인간은 근본적으로 자신의 죄를 사하여 거룩해 질 수 없는 무능한 존재이다.
(고전 12:31)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내가 또한 가장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대장부처럼 용기 내어서 자기 자신의 무능함에 대면했을 때 더 큰 은혜와 능력으로 함께 해 주실 것이다.
3. 자기 자신의 교만과 대면하라.
1) 15절 하나님은 “베헤못”이라는 거대한 초식동물을 예로 드신다.
2) 막강한 힘으로 자연계의 왕처럼 군림한 이 동물을 하나님이 창조하시고, 통제하신다는 것이다.
3) 교만한 인간은 자기들의 풍요와 발전을 위해 “베헤못”같은 초식동물에 비유하고 있다.
이것은 인간의 교만과 자기 중심적인 태도를 꼬집은 표현이다.
하나님은 욥에게 “베헤못”을 통해 인간의 교만함에 경종을 울리고 있는 것이다.
(약 4:6)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대장부처럼 용기 내어서 자기 자신의 교만함에 대면했을 때 더 큰 은혜와 능력으로 함께 해 주실 것이다.
불의, 무능, 교만과 직면할때에 오직 하나님의 은혜만을 바라보며 충성된 종이 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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