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이루는 사람이 되자.
에스더 2장 1-11절
사람은 인생을 살면서 꼭 후회할 일을 한다.
페르시아에 “아하수에로 왕”은 대단한 사람이었다.
1) 인도부터 구스까지 127 지방을 다스리는 왕이었다.
2) 수산 궁에서 왕위에 올랐다.
3) 188일 동안 잔치를 베풀었다.
(더 1:1) 이 일은 아하수에로 왕 때에 있었던 일이니 아하수에로는 인도로부터 구스까지 백이십칠 지방을 다스리는 왕이라
(더 1:2) 당시에 아하수에로 왕이 수산 궁에서 즉위하고
(더 1:4) 왕이 여러 날 곧 백팔십 일 동안에 그의 영화로운 나라의 부함과 위엄의 혁혁함을 나타내니라
그런데 문제는 “왕후 와스디”의 얼굴을 자랑하고 싶어서 불렀다가 오지 않는 바람에, 신하들의 정치적인 밥그릇 싸움 때문에 왕후가 폐위된다.
그리고 나서 왕이 후회 하는 것이다.
(더 2:1) 그 후에 아하수에로 왕의 노가 그치매 와스디와 그가 행한 일과 그에 대하여 내린 조서를 생각하거늘
사람들은 언제 후회하는가?
== 화가 그치면 그때 내가 잘못된 판단을 했다는 것을 후회하게 된다.
안할 수는 없지만 조금 더 나은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될까?
== 꿈을 꾸는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다.
오늘 왕후 와스디를 대신해서 — 에스더가 왕후로 세워지는 장면이다.
에스더는 페르시아 사람이 아니라, 유대인 출신인데 포로로 끌려왔다가 페르시아에 정착한 사람이다.
출신 성분이 별로 좋지 않았던 사람이다.
그런데 “왕후”가 되었다.
에스더가 왕후가 되기까지 쉬웠을까? 아니다.
에스더의 인생에는 꿈이 있었고,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고,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후회하지 않는 인생을 살아가기를 원한다면 꿈이 있는 인생을 살아가야 한다.
꿈을 위해서 우리가 어떤 인생을 살아가야 하는가?
1.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외적인 관리를 잘해야 한다.
(더 2:5) 도성 수산에 한 유다인이 있으니 이름은 모르드개라 그는 베냐민 자손이니 기스의 증손이요 시므이의 손자요 야일의 아들이라
(더 2:6) 전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에서 유다 왕 여고냐와 백성을 사로잡아 갈 때에 모르드개도 함께 사로잡혔더라
(더 2:7) 그의 삼촌의 딸 하닷사 곧 에스더는 부모가 없었으나 용모가 곱고 아리따운 처녀라 그의 부모가 죽은 후에 모르드개가 자기 딸 같이 양육하더라
하나님을 신뢰하고, 믿는 신앙이 있으면 사람들은 꿈을 갖게 된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꿈을 만들고, 꿈을 이루시고, 성취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이다.
(렘 33:2)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 그의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이가 이와 같이 이르시도다
(렘 33: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유다인인 모르드개의 양육하에 “에스더”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믿는 신앙으로 양육되었던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을 믿는 신앙이 어디로 나타났는가?
(더 2:5) 도성 수산에 한 유다인이 있으니 이름은 모르드개라 그는 베냐민 자손이니 기스의 증손이요 시므이의 손자요 야일의 아들이라
(더 2:6) 전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에서 유다 왕 여고냐와 백성을 사로잡아 갈 때에 모르드개도 함께 사로잡혔더라
(더 2:7) 그의 삼촌의 딸 하닷사 곧 에스더는 부모가 없었으나 용모가 곱고 아리따운 처녀라 그의 부모가 죽은 후에 모르드개가 자기 딸 같이 양육하더라
에스더는 — 모르드개가 자기 딸 같이 양육했다.
양육하면서 무엇을 했는가?
하나님 말씀으로 양육한 것이다.
1) 자기 딸같이 양육했다.
2) 용모가 곱고 아리따운 처녀로 양육했다.
3) 수도에 살았다.
하나님을 믿는 신앙이 — 외적으로 관리를 잘하는 사람으로 양육되게 했다는 것이다.
== 용모, 아리따운 처녀, 수도에 살았다.
신앙안에 살아간다는 것은 자유 분방하게 살아가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말씀의 틀 안에서 — 용모 바른 사람으로 바뀌는 것을 말한다.
그런 사람이 하나님을 믿는 믿음에서 나온 꿈을 가질 수 있는 것이다.
== 꿈을 위해서 -- “외적인 관리”를 잘하는 사람이 되자.
2. 꿈을 이루기 위해서 내적인 관리를 잘하는 사람이 되자.
(더 2:7) 그의 삼촌의 딸 하닷사 곧 에스더는 부모가 없었으나 용모가 곱고 아리따운 처녀라 그의 부모가 죽은 후에 모르드개가 자기 딸 같이 양육하더라
(더 2:8) 왕의 조서와 명령이 반포되매 처녀들이 도성 수산에 많이 모여 헤개의 수하에 나아갈 때에 에스더도 왕궁으로 이끌려 가서 궁녀를 주관하는 헤개의 수하에 속하니
(더 2:9) 헤개가 이 처녀를 좋게 보고 은혜를 베풀어 몸을 정결하게 할 물품과 일용품을 곧 주며 또 왕궁에서 으레 주는 일곱 궁녀를 주고 에스더와 그 궁녀들을 후궁 아름다운 처소로 옮기더라
에스더는 자기를 양육해준 모르드개의 후원을 힘입어 -- “왕후”에 도전하게 된다.
그런데 하나님이 은혜를 주셔서 “헤개가 이 처녀를 좋게 보고” -- 하나님이 섭리하신 결과이다.
== 궁녀를 주관하는 “헤개”가 여러명의 아름다운 여인들을 “왕후”로 눈여겨 보았는데 그 중에 왕후 에스더를 좋게 본 것이다.
왕후 후보로 선정이 되면 — 혹독한 준비과정을 거쳐 최종 확정이 되게 된다.
(더 2:12) 처녀마다 차례대로 아하수에로 왕에게 나아가기 전에 여자에 대하여 정한 규례대로 열두 달 동안을 행하되 여섯 달은 몰약 기름을 쓰고 여섯 달은 향품과 여자에게 쓰는 다른 물품을 써서 몸을 정결하게 하는 기한을 마치며
(더 2:13) 처녀가 왕에게 나아갈 때에는 그가 구하는 것을 다 주어 후궁에서 왕궁으로 가지고 가게 하고
(더 2:14) 저녁이면 갔다가 아침에는 둘째 후궁으로 돌아와서 비빈을 주관하는 내시 사아스가스의 수하에 속하고 왕이 그를 기뻐하여 그의 이름을 부르지 아니하면 다시 왕에게 나아가지 못하더라
(더 2:15) 모르드개의 삼촌 아비하일의 딸 곧 모르드개가 자기의 딸 같이 양육하는 에스더가 차례대로 왕에게 나아갈 때에 궁녀를 주관하는 내시 헤개가 정한 것 외에는 다른 것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모든 보는 자에게 사랑을 받더라
12달 동안 정한 규례대로 행한 사람만이 합격할 수 있다.
1) 6달은 몰약 기름을 쓰고
2) 6달은 향품과 다른 물품을 써서 몸을 정결하게 한다.
최대한 왕에게 아름답게 보여야 -- “왕후”가 될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준비하는 기간에 예쁘게 보이기 위해서 온갖 것을 다 가지고 들어갔다.
(더 2:13) 처녀가 왕에게 나아갈 때에는 그가 구하는 것을 다 주어 후궁에서 왕궁으로 가지고 가게 하고
그런데 모르드개가 자기의 딸 같이 양육하는 에스더는 “헤게”가 정해 준 것 외에는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않았다.
== 그런데도 모든 보는 사람에게 사랑을 받았다.
에스더의 무엇이 그렇게 아름답게 보였을까?
== 외적인 아름다움으로 표현할 수 없는 내면에서 나오는 아름다움이 에스더의 얼굴에 있었기 때문이다.
내적인 아름다움은 아무리 얼굴이 예뻐도 표현할 수 없는 — 매력과 아름다움이 있다.
왕도 — 에스더를 좋게 봐서 에스더가 최종 왕후에 뽑히게 된다.
(더 2:17) 왕이 모든 여자보다 에스더를 더 사랑하므로 그가 모든 처녀보다 왕 앞에 더 은총을 얻은지라 왕이 그의 머리에 관을 씌우고 와스디를 대신하여 왕후로 삼은 후에
(더 2:18) 왕이 크게 잔치를 베푸니 이는 에스더를 위한 잔치라 모든 지방관과 신하들을 위하여 잔치를 베풀고 또 각 지방의 세금을 면제하고 왕의 이름으로 큰 상을 주니라
성경에서는 이것을 — 신의 성품에 참여한 자가 되라고 말씀하신다.
(벧후 1:3) 그의 신기한 능력으로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으니 이는 자기의 영광과 덕으로써 우리를 부르신 이를 앎으로 말미암음이라
(벧후 1:4) 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가 정욕 때문에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성한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느니라
(갈 5: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갈 5:23)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갈 5:24)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 내면이 아름다운 “신성한 성품”의 사람이 되어서 꿈을 갖고 꿈을 이루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
3.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가족공동체 관리를 잘하자.
(더 2:7) 그의 삼촌의 딸 하닷사 곧 에스더는 부모가 없었으나 용모가 곱고 아리따운 처녀라 그의 부모가 죽은 후에 모르드개가 자기 딸 같이 양육하더라
(더 2:10) 에스더가 자기의 민족과 종족을 말하지 아니하니 이는 모르드개가 명령하여 말하지 말라 하였음이라
(더 2:11) 모르드개가 날마다 후궁 뜰 앞으로 왕래하며 에스더의 안부와 어떻게 될지를 알고자 하였더라
(더 2:19) 처녀들을 다시 모을 때에는 모르드개가 대궐 문에 앉았더라
(더 2:20) 에스더는 모르드개가 명령한 대로 그 종족과 민족을 말하지 아니하니 그가 모르드개의 명령을 양육 받을 때와 같이 따름이더라
(더 2:21) 모르드개가 대궐 문에 앉았을 때에 문을 지키던 왕의 내시 빅단과 데레스 두 사람이 원한을 품고 아하수에로 왕을 암살하려는 음모를 꾸미는 것을
(더 2:22) 모르드개가 알고 왕후 에스더에게 알리니 에스더가 모르드개의 이름으로 왕에게 아뢴지라
(더 2:23) 조사하여 실증을 얻었으므로 두 사람을 나무에 달고 그 일을 왕 앞에서 궁중 일기에 기록하니라
에스더가 왕후가 되기 까지는 절대로 혼자 되지 않았다.
== 모르드개의 지극정성이 없었다면 — 얼굴 예쁜 것 하나가지고는 될 수가 없었다.
1) 자기 딸처럼 양육했다.
2) 자기 민족과 종족을 말하지 말라
3) 후궁 뜰 앞으로 왕래하며 안부를 살피고
4) 처녀들이 다시 모일 때 대궐 문 앞에 앉아있고
5) 왕을 암살하려는 음모를 에스더에게 알려주고
에스더는 모르드개의 돌봄에 어떻게 반응했는가?
(더 2:20) 에스더는 모르드개가 명령한 대로 그 종족과 민족을 말하지 아니하니 그가 모르드개의 명령을 양육 받을 때와 같이 따름이더라
(더 2:22) 모르드개가 알고 왕후 에스더에게 알리니 에스더가 모르드개의 이름으로 왕에게 아뢴지라
※ 부모의 돌봄에 — 양육 받을때와 같이 따름이더라
※ 에스더가 모르드개의 이름으로 왕에게 아뢴지라
1) 순종하고,
2) 걱정해주고,
3) 챙겨주고~
== 나중에 “하만” 이라는 사람이 유다인을 말살할 정책을 펴지만, 에스더의 죽으면 죽으리이다의 헌신으로 민족을 구해내는 일까지 해 내게 된다.
어떻게 보면 한 개인의 가족에는 이런 돌봄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교회적으로 보면 — 우리 교회는 가족들이 모인 가족 공동체이다.
서로 순종하고, 걱정해주고, 챙겨주는 그런 교회가 되자.
후회없는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꿈이 있는 인생이 되어야 한다.
1) 외적인 관리를 잘하자.
2) 내적인 관리를 잘하자.
3) 가족공동체 관리를 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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