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의 힘으로 위기를 극복하라.
에스더 4장 1-17절
오늘 말씀은 하만의 일을 알게 된 모르드개가 대궐 문 앞에서 통곡하자 에스더가 내시를 보내 사정을 알아본다.
모르드개는 유다인을 진멸하라는 왕의 초본을 에스더에게 보내며 왕에게 나아가 민족을 구하라 한다.
에스더는 밤낮 3일을 금식한 후에 규례를 어기고 왕에게 나아가기로 한다.
(더 4:13) 모르드개가 그를 시켜 에스더에게 회답하되 너는 왕궁에 있으니 모든 유다인 중에 홀로 목숨을 건지리라 생각하지 말라
신앙은 혼자 승리할 수 있는 것이 아닌 연합할 때에 승리할 수 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위기와 시련 앞에서 “연합이 위기를 극복하게 한다”는 것을 함께 나눌 수 있다.
1. 연합된 애통의 마음
(더 4:1) 모르드개가 이 모든 일을 알고 자기의 옷을 찢고 굵은 베 옷을 입고 재를 뒤집어쓰고 성중에 나가서 대성 통곡하며
(더 4:2) 대궐 문 앞까지 이르렀으니 굵은 베 옷을 입은 자는 대궐 문에 들어가지 못함이라
(더 4:3) 왕의 명령과 조서가 각 지방에 이르매 유다인이 크게 애통하여 금식하며 울며 부르짖고 굵은 베 옷을 입고 재에 누운 자가 무수하더라
1) 애통하는 마음은 민족의 어려움 앞에 철저한 회개로 이어진다.
2) 1절 옷을 찢고 굵은 베 옷을 입고 재를 뒤집어 쓰는 것은 철저한 회개의 마음을 의미한다.
3) 3절 유다인이 크게 애통하며 금식하며 울며 부르짖고 굵은 베 옷을 입고 누운 자가 무수할 정도로 연합했다.
* 성도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연합하여 하나님께 돌아올 때에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게 된다.
* (욜 2:13)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
* (마 5:4)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2. 연합된 생명을 건 기도
(더 4:3) 왕의 명령과 조서가 각 지방에 이르매 유다인이 크게 애통하여 금식하며 울며 부르짖고 굵은 베 옷을 입고 재에 누운 자가 무수하더라
(더 4:16) 당신은 가서 수산에 있는 유다인을 다 모으고 나를 위하여 금식하되 밤낮 삼 일을 먹지도 말고 마시지도 마소서 나도 나의 시녀와 더불어 이렇게 금식한 후에 규례를 어기고 왕에게 나아가리니 죽으면 죽으리이다 하니라
1) 3절 유다인이 함께 연합해서 크게 애통하여 금식하여 울며 부르짖고 굵은 베 옷을 입고 재에 누운 자가 무수했다.
2) 16절 유다인을 다 모으고 나를 위하여 금식하되 밤낮 삼 일을 먹지도 말고 마시지도 마소서.
3) 성도는 하나님과 연합하고, 성도들과 연합하여 기도할 때에 최고의 선을 이루게 하실 것이다.
* (렘 50:5) 『그들이 그 얼굴을 시온으로 향하여 그 길을 물으며 말하기를 너희는 오라 잊을 수 없는 영원한 언약으로 여호와와 연합하라 하리라』
* (골 2:19, 개정) 『머리를 붙들지 아니하는지라 온 몸이 머리로 말미암아 마디와 힘줄로 공급함을 받고 연합하여 하나님이 자라게 하시므로 자라느니라』
3. 연합된 순종의 결단
(더 4:7) 모르드개가 자기가 당한 모든 일과 하만이 유다인을 멸하려고 왕의 금고에 바치기로 한 은의 정확한 액수를 하닥에게 말하고
(더 4:8) 또 유다인을 진멸하라고 수산 궁에서 내린 조서 초본을 하닥에게 주어 에스더에게 보여 알게 하고 또 그에게 부탁하여 왕에게 나아가서 그 앞에서 자기 민족을 위하여 간절히 구하라 하니
(더 4:11) 왕의 신하들과 왕의 각 지방 백성이 다 알거니와 남녀를 막론하고 부름을 받지 아니하고 안뜰에 들어가서 왕에게 나가면 오직 죽이는 법이요 왕이 그 자에게 금 규를 내밀어야 살 것이라 이제 내가 부름을 입어 왕에게 나가지 못한 지가 이미 삼십 일이라 하라 하니라
(더 4:13) 모르드개가 그를 시켜 에스더에게 회답하되 너는 왕궁에 있으니 모든 유다인 중에 홀로 목숨을 건지리라 생각하지 말라
(더 4:14) 이 때에 네가 만일 잠잠하여 말이 없으면 유다인은 다른 데로 말미암아 놓임과 구원을 얻으려니와 너와 네 아버지 집은 멸망하리라 네가 왕후의 자리를 얻은 것이 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알겠느냐 하니
(더 4:16) 당신은 가서 수산에 있는 유다인을 다 모으고 나를 위하여 금식하되 밤낮 삼 일을 먹지도 말고 마시지도 마소서 나도 나의 시녀와 더불어 이렇게 금식한 후에 규례를 어기고 왕에게 나아가리니 죽으면 죽으리이다 하니라
1) 7-8절 모르드개가 하만이 유다인을 죽이려고 한 조서를 에스데에게 보이고 왕에게 나아가 자기 민족을 위하여 간절히 구하라 한다.
2) 11절 에스더는 왕 앞에 나가지 못한지가 30일이고, 왕의 부름을 받지 않고 들어가면 죽이는 법 밖에 없다고 한다.
3) 14절 모르드개는 에스더가 왕후가 된 것이 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알겠느냐 하면서 결단을 촉구한다.
16절 유다인을 다 모으고 3일을 금식한 후에 “죽으면 죽으리이다”라는 것은 연합되어 함께 죽을 각오로 순종의 자리에 서자는 것이다.
연합된 애통의 마음, 목숨을 건 기도, 순종의 결단은 민족을 살리고, 교회를 살리고, 가정을 살리는 역사가 있다.
(히 10:25)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기도
보이지 않지만 분명히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
눈앞에 닥친 위기와 시련 앞에서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기로 결단합니다.
국가와 개인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전심으로 나아갑니다.
철저한 회개와 생명을 건 기도, 순종하는 믿음으로 난관을 돌파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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