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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을 세우는 말
욥기 36장 1-15절
찬송 : 449장 예수 따라가며 복음 순종하면
말씀은 나의 모습을 비추는 거울과 같다.
오늘도 말씀의 거울앞에 아름답게 단장한 아름다운 모습이 있기를 축복한다.
오늘 말씀은 엘리후의 4번째 발언이다.
엘리후는 욥을 향해 욥이 알고자 하는 것을 설명하겠다고 하지만 욥의 입장이 아닌, 하나님의 입장을 빙자한 자기 과시용에 불과한 말들이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경우에 덕을 세우는 말, 경우에 합당한 말을 해야 함을 함께 나눌 수 있다.
1. 겸손을 빙자한 말을 조심해야 한다.
1) 2절 엘리후는 “내가 하나님을 대신이라고 하면서 교만한 모습을 보인다.
2) 3절 지식을 먼 곳에서 얻었다며 자신의 의로움을 자랑하며 교만한 모습을 보인다.
3) 엘리후는 자신의 위치가 하나님 만큼 높아져 있는 것이다.
(벧전 5:6)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서 겸손으로 다가서는 말이 덕을 세우는 말이다.
2. 하나님을 빙자한 말을 조심해야 한다.
1) 5절 엘리후가 묘사한 하나님은 강하시고, 악인을 살려두지 않는 공의로우신 분이라고 한다.
2) 이것은 하나님을 빙자해서 욥이 악하기 때문에 망했다고 저격하는 말이다.
3) (벧후 3:9) 하나님은 강하고, 공의로우신 분이시기도 하지만 하나님은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신다.
오래 참으셔서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으로 다가가는 말이 덕을 세우는 말이다.
3. 고난을 빙자한 말을 조심해야 한다.
1) 8절 엘리후는 고난을 통해서 교만한 행위를 알게 하시고, 죄악에서 돌이키게 하신다고 한다.
2) 엘리후가 욥을 어떻게 판단했는지 잘 알 수 있는 대목이다.
3) 욥도 인간이기에 완전무결할 수 없으나 덮어놓고 죄인 취급하고 있는 것이다.
(잠 25:11) 경우에 합당한 말은 아로새긴 은 쟁반에 금 사과니라
고난 때에 우리는 경우에 합당한 말로 위로 함으로 다가가는 말이 덕을 세우는 말이다.
(엡 4:29)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덕을 세우는 말로 은혜를 끼치기를 축복한다.
https://youtu.be/ktLcQM9_xjU
기도:
하나님 우리의 입술을 지켜 주옵소서.
경우에 합당한 말, 덕을 세우는 말로 은혜를 끼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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