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실한 청지기
누가복음 12장 35-48절
♧ -찰스 스펄전- 불행할 때 감사하면 불행이 끝이 나고 형통할 때 감사하면 형통이 연장된다고 했다.
오늘도 감사함으로 불행이 끝나고, 행복이 계속 이어지시기를 축복한다.
* 오늘 말씀은 예수님은 다시 오실 것을 말씀하신다.
* 그런데 혼인집 비유, 도둑 비유, 신실한 청지기 비유를 통해 생각하지 않은 때, 알지 못하는 시간에 다시 오신다고 말씀하셨다.
* 그렇기 때문에 제자들에게는 언제가 될지 모르는 그 때를 기다려야 하는 문제가 남아 있는 것이다.
* 예수님은 집주인과 청지기의 비유를 통해서 예수님의 재림을 신실하게 기다리는 자와 그렇지 않은 자를 가르쳐 주셨다.
* 42절에 “지혜있고 진실한 청지기”가 나온다. 46절에 “신실하지 아니한 청지기”가 나온다.
* 오늘 말씀을 통해서 신실한 청지기가 누구인지 함께 나눌 수 있다.
1. 깨어 있는 청지기이다.
1) 35절 허리에 띠를 띠고 등불을 켜고 서 있는 모습은 주인을 맞이하려는 종의 모습이 나온다.
2) 36절 그것은 주인이 혼인집에서 돌아와 문을 두드리면 열어 주려고 기다리는 사람과 같이 깨어 있는 것이다.
3) 37절 주인이 와서 종이 깨어 있는 것을 보면 그 종들은 복이 있다고 하셨다.
* 오히려 주인이 띠를 띠고 그 종들을 자리에 앉히고 종들에게 시중까지 들어줄 정도로 복 받은 종이 되는 것이다.
* 38절 주인이 혹 이경에나 혹 삼경에 이르러서도 종들이 깨어 있다면 그 종들을 복이 있다는 것이다.
* (마 24:42)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 (마 26:41)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 성문을 지키는 파수꾼처럼 영적으로 항상 기도로 깨어 있어야 될 것이다.
2. 준비하고 있는 청지기이다.
1) 39절 집 주인이 만일 도둑이 어느 때에 이를 줄 알았더라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2) 40절 그러므로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하시면서 주님의 재림이 갑자기 닥친다고 하셨다.
3) (마 25:10) 열 처녀 비유에서 기름 준비하지 못한 여인들이 사러 간 사이에 신랑이 오므로 준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힌지라
* 말세 시대 때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은 기름 준비한 다섯 처녀처럼 “기름 준비” 하는 것이다.
* 기름 준비는 성령 충만이다.
* (눅 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신다.
* 성령 충만함으로 기름 준비하여 복음의 전하는 마땅한 사명을 감당하기를 축복한다.
3. 맡길 수 있는 청지기이다.
1) 42절 “지혜 있고 진실한 청지기가 되어 집 주인의 종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 줄 자가 누구냐 하셨다.
2) 44절 지혜 있고 진실한 청지기에게 주인이 그 모든 소유를 맡긴다.
3) 46절 그러나 신실하지 않는 자는 벌에 처하게 된다.
* 주인의 뜻을 알고도 준비하지 아니하고 뜻대로 행하지 않은 종은 많이 맞는다.
* 48절 많이 받은 자에게는 많이 요구하고, 많이 맡은 자에게는 많이 달라 할 것이다.
* (계 2:10)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관을 네게 주리라
* 주님께서 무엇을 맡기든지 충성스럽게 감당하여서 생명의 관의 영광이 함께 하기를 축복한다.
신실한 청지기가 되어 깨어있고, 준비되고, 맡길 수 있는 신실한 주님의 종들이 되시기를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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